20년 전 연쇄 살인범이 다시 등장한 뉴멕시코 닐라
학대를 일삼던 엄마는 나를 그곳으로 보내버렸다
이브는 죽음 전 모든 재산을 입양한 쌍둥이 딸들에게 맡긴다. 단, 의중을 알 수 없는 상속 방식으로 자기가 만든 게임을 벗어날 수 없도록 판을 짜두었는데… 이브는 자신의 저택과 재산 대부분을 순종적이던 ‘리사’에게 준 반면, 잔혹한 차별대우와 정신적 고문을 일삼았던 ‘코니’에게는 아주 멀리 떨어진 뉴멕시코의 작고 빨간 집을 물려준다. 혼자가 된 코니는 연쇄 살인과 엽기적인 소문이 난무한 이곳 닐라에서 홀로서기를 시도한다.
“죽어서까지 괴롭히네. 망할 엄마.”
정의를 잃어버린 마을, 뒤틀린 사랑을 정의하는 새빨간 집.
이 몸부림 끝에는 무엇이 기다릴까.
지하실을 발견한 순간, 엄마의 비밀스러운 십자말풀이가 마침내 꿰어진다!
Author
리브 앤더슨,최유솔
리브 앤더슨은 작가이자 변호사, 전직 치료사로,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물과 미스테리물을 주로 쓴다. 국제 스릴러 작가협회의 미국 미스터리 작가, 여성 미스터리 작가 조직 시스터즈 인 크라임의 회원이며, 필명인 ‘웬디 타이슨Wendy Tyson’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온실 미스터리Greenhouse Mystery》 시리즈 등 미스테리 소설을 썼고, 리브 앤더슨이라는 이름으로는 본 도서를 비롯한 여러 스릴러물을 발표했다. 그의 범죄소설은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편의 경우 문학 저널과 범죄소설집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세 마리의 개와 함께 버몬트의 아름다운 그린 산맥에 살고 있다.
리브 앤더슨은 작가이자 변호사, 전직 치료사로,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물과 미스테리물을 주로 쓴다. 국제 스릴러 작가협회의 미국 미스터리 작가, 여성 미스터리 작가 조직 시스터즈 인 크라임의 회원이며, 필명인 ‘웬디 타이슨Wendy Tyson’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온실 미스터리Greenhouse Mystery》 시리즈 등 미스테리 소설을 썼고, 리브 앤더슨이라는 이름으로는 본 도서를 비롯한 여러 스릴러물을 발표했다. 그의 범죄소설은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편의 경우 문학 저널과 범죄소설집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세 마리의 개와 함께 버몬트의 아름다운 그린 산맥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