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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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207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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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21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7207046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가슴 속 먼 곳에서 열려온 하얀 새벽
박현주 시집 『당분간 사과』

2010년 『시평』으로 등단한 박현주 시인이 등단 후 15년 만에 첫 시집 『당분간 사과』(달아실 刊)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89번으로 나왔다.
Contents
시인의 말

1부


언니들에게│식물 채집하는 여자│이웃│자몽허니블랙티│몬스테라의 불가피한 세계│팔짱 끼기│민어가 온다│히로시마│생일│귤밭 집│저지대 1│가장자리│코끼리의 말│와사비 토마토 계란이 미치는 영향

2부


우희│봄 제작사│비새는│당분간 사과│공중│오픈 헤어│물고기 울음│트라이엄프 튤립의 사라진 점들│서랍에 넣다│손들은 다 어디로│저무는 식탁│중구 순화동│옮겨 심은 조팝나무

3부


우설│폭염의 여름과 오지도 않을 겨울이│검은 보자기를 쓴 듯│나팔꽃 입술이 부푼│회양목│살구나무 환한 창문 때문에│그렇게 오랫동안│우로보로스│노루발│아마란스│할매 권법│개는 여전히 개의 밤을 보내요│익모초

4부


너는 특별하단다│우리는 사람이고│실업│애완의 탄생│비계공│펭귄이 그려진 패턴의 패브릭 받침│눈 뜨지 않는 물고기│빛의 침투

해설 _ 되찾은 리추얼의 힘 - 김학중
Author
박현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2010년 『시평』으로 등단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2010년 『시평』으로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