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이끌면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사람, 결단과 행동에 늘 책임져야 하는 사람, 바로 리더다. 오늘날 리더들은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한다. 사람들이 따르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리더가 되고 싶은가?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는 묘수를 알고 싶은가?
지금은 조조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리더로서 성장하고 싶고,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리더들에게 조조의 지혜와 현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조조를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으로 알고 있지만, 조조는 삼국 시대에 가장 많은 인재를 품고 가장 넓은 영토를 이룩한 전략가였다. 그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조는 빠른 계산과 과감한 결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탁월한 결과를 이끌었다. 관도 대전에서 그의 ‘한 수’를 볼 수 있다. 조조는 원소에 비해 물자도, 인재도 부족했다. 원소의 참모 허유가 투항하며 원소의 보급고인 오소를 공격하라고 조언했을 때, 조조의 많은 참모는 반대했다. 하지만 조조는 직접 5,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공격을 감행했고, 이 전투는 불리했던 판세를 역전하는 결정적인 수로 작용했다. 조조는 관도 대전에서 승리하며 삼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책은 조조의 리더십을 다섯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1편은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2편은 리더가 키워야 할 내공과 실력을, 3편은 조직에서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기술을, 4편은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과 전술을, 5편은 조직의 미래를 위해 리더가 남겨야 할 것들을 보여 준다.
어지러운 현대 사회에서 조조의 리더십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강하면서 부드러운 리더십과 치밀하면서도 결정적인 한 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리더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그를 둘러싼 복잡한 상황과 수많은 권모술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위기를 돌파하고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싶은 리더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지략과 자세를 가르쳐 준다. 업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상황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비책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이 순간 조조라면 어떤 수를 두었을까?
소개 짧고 굵게 알아 보는 조조의 일생
제1편 유능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 난세에 등장한 승부사 조조의 탄생
제1강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하라
- 어중간한 리더는 없느니만 못하다
제2강 나에게 쏘는 화살을 기꺼이 맞아라
- 명마는 마구간에 엎드려 있어도 천리를 꿈꾼다
제3강 소명 의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 살면서 품은 평생의 꿈이 무엇인가?
제4강 인내할 때와 결단할 때를 알아야 한다
- 때를 기다리고 성공한 인물들
제5강 위기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보여라
- 위기, 위기 할수록 위기에 빠져든다
제2편 치밀함의 진가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조의 내면
제6강 누가 허술한 리더를 인정하겠는가?
- 기량은 칼과 같아서 갈고닦을수록 쓸 만하다
제7강 방심할 때 허 찌른다
- 영원한 권력도 영원한 1위도 없다
제8강 계획은 체계적으로 세우고 행동은 유동적으로 하라
- 현명한 리더는 언제나 차선책을 생각한다
제9강 위기는 기회다
- 굴욕과 실패를 견딜 때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제10강 자신을 예외로 두지 마라
- 스스로 형벌을 받은 조조
제11강 능력도 중요하지만 가치관이 더 중요하다
- 하수의 잇속은 고만고만하다
제12강 명예에 목숨 걸다 실리 잃는다
- 대장부는 벼슬을 신경 쓰지 않는다
제13강 어떻게 유혹과 욕망을 다스릴 것인가?
- 본질과 목적에 집중하라
제14강 몸집이 커도 틈은 있기 마련이다
- 때를 기다리고 틈을 파고드는 여유가 필요할 때
제3편
귀중한 것일수록 내 것으로 만든다
: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조조의 용인술
제15강 병사 없는 장수를 장수라 할 수 있는가?
- 진솔한 호소가 상대의 마음을 흔든다
제16강 사람을 잡아야 승세를 잡는다
- 사소하게 욕심 부리는 사람을 꺼리지 마라
제17강 결정까지 맡길 수 있는 참모를 두어라
- 고독과 독선은 다르다
제18강 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스러우면 쓰지 마라
- 내가 믿지 않으면 나를 믿어 주지 않는다
제19강 포상할 때는 계산하지 마라
- 주는 것 없이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없다
제20강 중요한 사람일수록 뜯어보라
- 사람 보는 안목이 뛰어났던 조조
제21강 필요하다면 원수와도 손을 잡아라
- 포용할 경쟁자와 배척할 야심가를 구분하라
제22강 사소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마라
- 리더의 그릇이 클수록 조직이 커진다
제23강 공로는 낱낱이 밝혀 돌려준다
- 이름을 남긴 명장들의 공통점
제24강 경험을 주고 지켜보는 시간을 가져라
- 한 사람이 천하의 일을 다 할 수 없다
제4편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둔다
: 열세를 승세로 만드는 조조의 전략
제25강 때로는 고양이를 무는 쥐도 될 수 있다
- 누군가 나서야 한다면 기꺼이 나서라
제26강 조직은 리더의 희생을 연료로 사용한다
- 리더의 시간은 조직을 위한 것이다
제27강 말이 달릴 때 더 채찍질하라
- 기세를 타는 순간과 결정
제28강 확실한 순간과 확실한 결정은 없다
- 도박과 승부수 종이 한 장의 차이
제29강 선택지를 전부 보라
- 한순간의 결단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제30강 긴 생각은 행동을 미루고 짧은 생각은 실패를 앞당긴다
- 조조군이 강해진 결정적 이유
제31강 넘어진 김에 새로 시작하라
- 기세만큼 중요한 것이 내실이다
제32강 현명한 새우는 고래를 싸움 붙인다
- 내가 약세일 때는 상대방의 힘을 빌려라
제33강 판을 짜려면 현장을 더 잘 알아야 한다
- 버그 아이를 갖추고 버드 아이로 보라
제5편 몇 수를 내다보아야 결정적인 한 수를 둔다
: 항상 미래를 대비한 조조의 청사진
제34강 용장 밑에 약졸 없다
- 명확한 규율이 조직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제35강 좋은 리더에게는 좋은 리더가 있었다
- 해결책이 아니라 생각을 주는 사람을 찾아라
제36강 실패를 실패로 두지 않는 법
- 도전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고이고 썩는다
제37강 강한 리더의 무기는 두려움이다
- 원동력이 되는 적당한 두려움
제38강 머릿속에 청사진을 그려 준다
- 할 수 있다는 말은 정말 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제39강 깨끗하게 인정한다
- 실수와 반성을 분리하지 마라
제40강 어떤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인가?
- 수많은 병사는 얻기 쉬워도 뛰어난 장수 한 명은 얻기 어렵다
제41강 결정적인 한 수를 위해 단련하라
Author
조형권
SK그룹 내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 후 20년 넘게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
매일매일 발생하는 시장의 수많은 이슈를 분석하고 처리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되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 해답을 『삼국지』의 조조에게서 찾았다.조조는 항상 치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했으며 결정적 순간에 판세를 뒤집는 ‘한 수’를 두어 위기를 극복하고 천하 통일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한 조조는 복잡다단한 현시대에 떠오르는 리더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조조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동서양 글로벌 리더십을 소개하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제시한다. 직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등이 있다.
SK그룹 내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 후 20년 넘게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
매일매일 발생하는 시장의 수많은 이슈를 분석하고 처리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되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 해답을 『삼국지』의 조조에게서 찾았다.조조는 항상 치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했으며 결정적 순간에 판세를 뒤집는 ‘한 수’를 두어 위기를 극복하고 천하 통일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한 조조는 복잡다단한 현시대에 떠오르는 리더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조조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동서양 글로벌 리더십을 소개하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제시한다. 직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