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마음공부

걱정 많은 삶을 평온하게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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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6
Pages/Weight/Size 142*210*30mm
ISBN 9791171830237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부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모은 경전 《법구경》!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불경에서 건져 올린
걱정 많은 삶을 평온하게 바꾸는 법


한국인에게 큰 존경을 받는 법정 스님은 ‘우리의 진정한 마음은 비어 있는 상태이며,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매일 갖가지 소음에 둘러싸인 채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고, 하나라도 더 가지길 바라는 현대인에게 이는 몹시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어떻게 해야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전하는 경전이 바로 《법구경》이다. 부처님께서 살아생전 설법하신 내용을 423개의 시로 전하는 《법구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불경이기도 하다. 《법구경》은 번뇌로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가라’라고 말한다. 난생 처음 만난 것처럼 세상을 대하고, 고정관념에 휩싸이지 않으며, 순간순간 내 감정을 투명하게 바라보라는 말이다. 있는 그대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인생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
Contents
여는 말
《법구경》이란 어떤 경전인가

제1장 “삶의 무상함을 기억하라”
· 불안을 다스리는 부처의 말씀 ·

나를 구속하는 것을 찾아내라│무아
8만 4천 번뇌를 넘어서라│고통과 고뇌
삶은 곧 찰나임을 깨달아라│무상
고통의 근원에서 벗어나려면│4성제
모든 것이 얽혀 있음을 기억하라│인연과
매사에 감사하라│연기설
조급함을 억눌러라│업보 이야기 1
원수를 용서하라│업보 이야기 2
어떻게 살지를 생각하라│업 이야기

제2장 “나부터 돌아보라”
· 성숙한 마음을 만드는 부처의 지혜 ·

절대로 변하지 않는 인생의 진리
너그럽게 인정하면 된다
나의 과오부터 살펴라
‘나’를 망치는 건 언제나 ‘나’ 자신이었다
매사 입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왜 누워서 침을 뱉는가
말이 부른 복, 말로 쌓은 악업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비난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욕’하는 자의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번뇌가 없으면 화도 사라진다
폭력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남을 괴롭혀 무엇을 얻을 것인가

제3장 “버려야 채워진다”
· 집착을 내려놓게 할 부처의 조언 ·

욕심은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단번에 얻고자 하면 단번에 잃는다
오만할수록 멀어지고 겸손할수록 가까워진다
‘유위복’은 한순간이나 ‘무위복’은 영원하다
어떻게 쓸 것인가
무엇을 가장 귀하게 여길 것인가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라
지금, 바로, 여기에 행복이 있다

제4장 “남을 나처럼 생각하라”
· 좋은 인연을 만드는 부처의 지혜 ·

어떻게 들을 것인가
어떻게 원한의 고리를 끊을 것인가
경청하고 공감하면 된다
‘도반’을 만나라
절대로 갚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은혜
나의 ‘공덕’은 가장 가까운 이부터 나누어라
진정한 벗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왜 칭찬만을 기대하는가
업보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살아 있는 나뭇가지도 함부로 꺾지 말라
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가장 위대한 승리자는 누구인가

제5장 “자신을 놓치지 말라”
· 나다운 삶을 찾아 주는 부처의 가르침 ·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좋은 것은 좋은 대로, 굽은 것은 굽은 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함이다
인생을 낭비한 죄
누구나 부처 될 마음을 품고 있다
‘천한 사람’과 ‘귀한 사람’의 차이

제6장 “늘 마음을 다하여라”
· 목표를 이루게 할 부처의 조언 ·

왜 남에게 나를 의탁하는가
왜 티끌로 태산을 만들려 하는가
악행을 심으면 악과가 열릴 것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자신부터 다스려야 남을 다스린다
왜 작은 선행을 가벼이 여기는가
건강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윤회’함을 잊지 말라

제7장 “항시 끝을 생각하라”
· 후회 없이 살게 할 부처의 가르침 ·

왜 진작 두려워하지 않는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라
삶과 죽음 사이의 간격
걱정할 시간에 집중하라
누구나 때가 되면 반드시 죽기 마련이다
흐르는 강물처럼
후회 없이 살고 미련 없이 떠나라

맺는 말
Author
정운
1982년 명우 스님을 은사로 서울 성심사로 출가하였으며, 1988년 자운 대종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1989년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원사 선방 등에서 안거를 성만했으며, 미얀마에서 1년간 머물렀다. 동국대학교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종단의 교육과 연구를 전담하는 교육아사리이며,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도 동국대학교 교수평가에서 Best Lecturer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붓다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 『맨발의 붓다』, 『환희-중국사찰기행 1』 『떠남-중국사찰기행 2』, 『구법-선의 원류를 찾아서』, 『허운-중국 근현대불교의 선지식』, 『경전숲길-한 권으로 읽는 경전(2012년 문광부<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동아시아선의 르네상스를 찾아서』, 『명상, 마음 치유의 길』(2014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대승경전과 선사상』, 『너무 멀리서 찾지 마라』, 『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2018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도표로 읽는 경전 입문』, 『경전의 힘』, 『전심법요ㆍ완릉록』,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조계종 봉축 책자), 『인물로 보는 한국 선사상사』, 『간화선 수행』(공저) 등이 있으며, 등재 학회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실었다.
1982년 명우 스님을 은사로 서울 성심사로 출가하였으며, 1988년 자운 대종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1989년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원사 선방 등에서 안거를 성만했으며, 미얀마에서 1년간 머물렀다. 동국대학교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종단의 교육과 연구를 전담하는 교육아사리이며,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도 동국대학교 교수평가에서 Best Lecturer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붓다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 『맨발의 붓다』, 『환희-중국사찰기행 1』 『떠남-중국사찰기행 2』, 『구법-선의 원류를 찾아서』, 『허운-중국 근현대불교의 선지식』, 『경전숲길-한 권으로 읽는 경전(2012년 문광부<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동아시아선의 르네상스를 찾아서』, 『명상, 마음 치유의 길』(2014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대승경전과 선사상』, 『너무 멀리서 찾지 마라』, 『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2018년 문광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 『도표로 읽는 경전 입문』, 『경전의 힘』, 『전심법요ㆍ완릉록』,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조계종 봉축 책자), 『인물로 보는 한국 선사상사』, 『간화선 수행』(공저) 등이 있으며, 등재 학회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