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읽는 아들러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심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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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0
Pages/Weight/Size 142*210*17mm
ISBN 9791171830053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서툰 감정들을 성숙한 용기로 바꿔 주는 아들러의 말

*정통 국제아들러학파 한국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아들러 심리 전문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각국 아들러 협회 추천*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점점 뒤처질까.’
‘나는 왜 남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할까.’
‘나는 왜 특별히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없을까.’
‘나는 언제쯤 안정적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서른, 꽤 멋진 어른이 돼 있을 거란 어릴 적의 기대와 달리 마음먹은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집도 사고 사랑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감정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다. 이것이 내 기대가 높은 탓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불안하고 조급한 어른아이 서른에게 아들러는 말한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유대인이었다. 평생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며 살아온 그는 인생은 얼마든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을 견지했다.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동기가 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모습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아들러 심리의 바탕이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고군분투하는 서른 무렵의 20대와 30대에게 비교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아들러의 격려를 담은 책이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심리 치료사 박예진이 아들러가 남긴 용기의 말과 함께 그동안 축적해 온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2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를 기를 수 있다. 세상 앞에 홀로 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

1장 왜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될까 / 아들러의 감정 설명서

01 열등감은 모든 목표와 노력의 출발점이다열등감
불안이라는 심리적 성장통
사람은 환경에 영향받지만 그 환경은 사람이 바꿀 수 있다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 | 우월감
이상적인 목표가 이상적인 자아를 만든다
물질은 마음의 허기를 충족할 수 없다

03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더욱 치열해진다 | 인정 욕구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는 사람들의 비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04 몸과 마음이 기억한다 | 스트레스
인정받고 싶은 강박이 주는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나를 분리하기

05 모든 감정은 목적이 있다 | 감정 다스리기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욕구
생각이 감정을 바꾸고 감정이 상황을 바꾼다

06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다 | 감정 표현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방법

2장 나의 불안은 언제 시작됐을까 / 아들러의 기억 저장소

07 우연한 기억은 없다 | 초기 기억
사실의 힘보다 해석의 힘이 더 강하다
나의 위치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었다

08 가족 구도는 성격에 영향을 준다 | 출생 순서
왜 첫째는 희생적이고 막내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까
내 인생의 첫 번째 라이벌에 대해서

09 기억은 내 인생의 이야기다 | 기억의 해석
중요한 것은 기억이 현재에 주는 의미다
기억에는 삶의 자양분이 들어 있다

10 모두가 결함을 안고 살아간다 | 트라우마
왜 두려운 기억이 자꾸만 소환될까
마음을 회복하는 길

11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 기억의 재구성
기억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다
아픔을 넘어서 성장하는 법

12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다 | 사적 논리
6세 이전에 인생관이 형성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13 그 사람의 감각이 그 사람의 세상이다 | 감각의 기억
감각이 감정이 되고 경험이 되고 내가 된다
기억과 기분을 바꾸는 감각 활용법

3장 어떻게 사랑받고 사랑할까 / 아들러의 관계 수업

14 그가 맺는 관계를 보면 그의 내면이 보인다 | 관계 패턴
인간이 관계에서 바라는 7가지 욕구
서로를 존중할 때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는다

15 사랑을 붙들기 위해 싸우지 마라 | 관계 중독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
내가 나를 안아 줄 때 변화가 시작된다

16 타인을 수용하는 사람이 사랑에서 성공한다 | 사랑
심리학자들이 말한 사랑의 다양한 모습
사랑의 표현과 강도에도 단계가 있다

17 새로운 관계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 동거
구속 대신 소속이 필요한 지금
관계의 모습은 변해도 관계의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18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 결혼
내가 행복해지려면 상대도 행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19 인간은 누구나 계속 존중받아야 한다 | 출산과 양육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는 두려움
떠안지 않고 떠넘기지 않을 때 책임을 다할 수 있다

20 누구나 대접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한다 | 차별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차별이라는 대물림을 막는 방법

4장 무엇이 나를 나답게 할까 / 아들러의 자존감 훈련

21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 자존감
불충분함을 보상하려는 심리와 낮은 자존감
나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자

22 인간은 일부러 미완의 상태를 자처한다 | 자기 인정
나를 지키기 위한 장애물 두기
내가 나를 피하면 나 자신이 약점이 된다

23 어릴 적 만난 비바람은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 | 관계 분리
두려워하는 아이가 내 안에 남아 있다
이제는 내가 나의 좋은 부모가 돼 줄 수 있다

24 인간은 인정받을 때 자신의 가치를 느낀다 | 사회적 관심
축적된 경험은 인생의 태도를 결정짓는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로 향하는 길

25 개인은 공동체를 위해 공동체는 개인을 위해 | 소속감
소속감은 가장 근원적인 욕구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이자 동료다

26 모든 성공의 조건은 건강한 신체다 | 자기 컨트롤
몸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

27 실패하려고 사는 인생은 없다 | 삶의 의미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라
진정한 인생을 시작하는 서른에게
Author
박예진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 현재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이자 ㈜아들러코리아 소장이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 존중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한국에 심리 상담, 심리 교육, 연구 및 출판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경영 대학원 초빙 교수이며,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치료사, 국제 공인 긍정 훈육 강사로서 국제 공인된 아들러 심리 상담 및 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09년 아들러코칭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처음 만났다. 그 후 북미 아들러 학회의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에는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dividual Psychology(국제아들러협회)에 한국아들러협회가 정통 아들러 학파로 인증됐다.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수료를 했다.
지은 책으로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스물 다섯, 새우 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가 있으며, 역서 《긍정 훈육법》, 《긍정 훈육법 실천편》, 《초기 회상의 의미와 해석》, 《초기 회상》, 《아들러 정신병리와 심리치료》 및 편저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가 있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 현재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이자 ㈜아들러코리아 소장이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 존중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한국에 심리 상담, 심리 교육, 연구 및 출판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경영 대학원 초빙 교수이며,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치료사, 국제 공인 긍정 훈육 강사로서 국제 공인된 아들러 심리 상담 및 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09년 아들러코칭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처음 만났다. 그 후 북미 아들러 학회의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에는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dividual Psychology(국제아들러협회)에 한국아들러협회가 정통 아들러 학파로 인증됐다.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수료를 했다.
지은 책으로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스물 다섯, 새우 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가 있으며, 역서 《긍정 훈육법》, 《긍정 훈육법 실천편》, 《초기 회상의 의미와 해석》, 《초기 회상》, 《아들러 정신병리와 심리치료》 및 편저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