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와 감염병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지식을 담았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37인의 국내 최고 과학자가 ‘우리나라 사례’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의 현주소는 물론 신종 감염병의 현상과 대응, 탄소중립에서 신재생에너지까지 꼼꼼하게 서술한다. 전 세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연구가 바탕이 되면서도 우리에게 맞춤한 기후과학은 이 책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현재 가장 첨예한 주제와 당면한 문제를 키워드로 손쉽게 찾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야말로 자극적인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기후과학 지식’이다.
Contents
책머리에
PART 1. 기후 환경
[발제 1] 전 지구적 순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서론_ 기후과학을 배우기 위한 준비운동
1부 지구의 기후변화
1. 기후변화의 측정
2. 변화의 추이
태풍/ 집중호우/ 엘니뇨
3. 극한기후와 사회
경제/ 미세먼지 대응 사례
[발제 2] 우리는 기후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2부 기후변화의 원인
1. 지구온난화
과학적 이해/ 지구온난화의 주요 장면들
2. 지구온난화의 파장
해양 가열/ 복합 이상기후
3. 극지방의 변화
북극/ 남극
[발제 3] 지구의 순환에서 내일을 바라보는 법
3부 기후위기를 벗어나려는 노력
1. 기후목표와 기후정의
기후목표/ 탄소 배출
2. 탄소 배출 줄이기
탄소 흡수/ 탄소 저장고/ 나무
3. 기후 문제의 대응
미세먼지/ 식량난/ 신재생에너지
PART 2. 바이러스와 감염병
[발제 4] 기후변화와 감염병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
4부 바이러스
1. 지구온난화와 바이러스
2.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3. 한타비리데과 바이러스
4. 원숭이두창
5. A형 간염바이러스
6. 쯔쯔가무시병
7.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8. 럼피스킨
6부 인류의 생존
1. 바이러스 정복
2. 신종 바이러스의 기원
3. 감염병과 인류
4. 방역
결론_ 지구와 인류를 보호하는 과정
참고 문헌
그림 출처
찾아보기
Author
집현네트워크
세계적인 국내 과학자 21인이 집단 지혜, 집현(集賢)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 비영리 사단법인 집현네트워크를 창립했다. 집현네트워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우리 사회가 그에 적합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학과 기술 분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콘텐츠 ‘집현문서’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공유(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시민과 학생을 비롯해 언론, 기업, 정책 등 공공 분야에서도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감염병’ ‘기후 환경’ ‘탄소중립’ ‘미생물’ ‘천문·우주·항공’ ‘뇌과학’ ‘인공지능’ ‘식량과 농업’ 등의 과학 분야 지식을 나누고 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글에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더한 ‘집현문서’를 매주 화요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얼룩소(alookso)’에 100여 편 발표했다. 과학 지식은 서양에서 온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적인 우리 과학자의 지혜를 모은 ‘집현문서’와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 희망 있는 디지털 시대로 향하는 전 지구적 과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세계적인 국내 과학자 21인이 집단 지혜, 집현(集賢)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 비영리 사단법인 집현네트워크를 창립했다. 집현네트워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우리 사회가 그에 적합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학과 기술 분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콘텐츠 ‘집현문서’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공유(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시민과 학생을 비롯해 언론, 기업, 정책 등 공공 분야에서도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감염병’ ‘기후 환경’ ‘탄소중립’ ‘미생물’ ‘천문·우주·항공’ ‘뇌과학’ ‘인공지능’ ‘식량과 농업’ 등의 과학 분야 지식을 나누고 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글에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더한 ‘집현문서’를 매주 화요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얼룩소(alookso)’에 100여 편 발표했다. 과학 지식은 서양에서 온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적인 우리 과학자의 지혜를 모은 ‘집현문서’와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 희망 있는 디지털 시대로 향하는 전 지구적 과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