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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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20
Pages/Weight/Size 153*188*20mm
ISBN 979117165000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Description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명작을
현대 예술가의 이미지와 함께 다시 상상하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변치 않는 이야기의 매력과 다양한 변주


한 세기가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1886년에 처음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수많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 뮤지컬로 각색되었고 지금까지도 인간의 내면과 자기 정체성, 즉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욕망의 공존 또는 대립 구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적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은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까? 시대적·공간적 배경이 현대 세계와는 너무나 다른데도 사람들은 왜 이 작품을 끊임없이 반추하며 애독할까? 상황 전개와 인물, 배경 등에 대한 다채로운 비평 역시 넘쳐난다. 이번에 소소의책에서 펴내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세계적인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티나 베르닝이 시각적으로 해석해내는 컬렉터용 버전으로, 독자들을 강렬하고도 인상적인 이미지에 흠뻑 빠져들게 할 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생생한 세계로 선뜻 데려다줄 것이다.
Contents
문 이야기
하이드 씨를 찾아서
태평한 지킬 박사
커루 살인 사건
기이한 편지
래니언 박사의 놀라운 사건
창가에서 벌어진 일
마지막 밤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헨리 지킬의 최후 진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티나 베르닝,이영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을 출간해 작가로서 명성이 한층 높아졌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섬에 저택을 짓고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으나,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을 출간해 작가로서 명성이 한층 높아졌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섬에 저택을 짓고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으나,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