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사 이야기

46억 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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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13
Pages/Weight/Size 142*205*20mm
ISBN 979117153022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청소년을 위한 한 권으로 읽는 자연사박물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사 이야기』는 46억 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인 자연사를 우주, 지구, 생명, 진화, 인간, 자연 등과 관련한 과학적 상상력을 깨우는 36가지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왜 그 많은 생물이 자연사에서 사라졌는지, 대멸종이 일어났음에도 어떤 생물은 어떻게 살아남아 자연에 적응했는지, 과거의 생물과 현재의 생물이 왜 이렇게 다른지 등 자연사에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물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저자는 오늘도 46억 년을 이어 온 자연사의 하루이며 우리는 매우 늦게 등장한 자연의 한 생물종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사를 알아야 하며, 과거로의 탐험은 미래를 향한 생존의 나침반을 얻는 여정이라고 강조한다.

지구의 자연사는 생동하는 생명의 역사이며 어느 시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자연사의 관점에서 생태를 이해하면 생명 현상을 유전 정보의 기계적인 활동으로 오해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나아가 인간에 의해 가속되는 생물의 대량 멸종과 온난화가 자연의 회복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활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이익을 좇아 자연을 파괴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행태를 버리고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사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사박물관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과학적 상상력을 깨우는 자연의 세계

1장. 우주와 지구

1. 자연을 전시하다
2. 우주, 신화의 시작
3. 우리 몸과 별의 파노라마
4. 138억 년 전 빛의 메아리
5. 운석의 선물
6. 매일매일 바뀌는 세계 지도
7. 해령의 산마루가 늘 새로운 까닭
8. 지구 온난화의 방패, 석회암
9. 산전수전 두루 겪은 돌의 생애
10. 산호초의 의사, 파랑비늘돔의 또 다른 능력
11. 자연사의 타임캡슐, 빙하
12.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하나의 땅이었다

2장. 생명과 진화

13. 그 아름답고 한계가 없는 이름
14. 너무 어려운 지질 시대 이름들
15. 생물의 멸종과 탄생, 그리고 지질 시대
16. 똥 화석과 공룡
17. 최고로 경이로운 화석
18. 고생대 화석의 살아 있는 도플갱어
19. 180000000년 동안의 지배
20. ‘끔찍할 정도로 큰 도마뱀’과 인간의 만남
21. 까마귀는 공룡일까
22. 새로운 왕좌 게임
23. 신생대의 마법, 10그램 뒤쥐에서 10톤 매머드로
24. ‘인간속’ 그 이름을 짓다

3장. 인간과 자연

25. 인간이 모르는 800만 종의 생물
26. 잎도 줄기도 뿌리도 없는 식물
27. 땅속에 사는 거대한 생물
28. 가장 다양하게 진화한 동물은 어떤 생김새일까
29. 지느러미뼈가 진화하면서 일어난 일
30. 지구를 누비는 청소부
31. 거대 포유류는 이렇게 멸종했다
32. 공룡보다 큰 포유류가 살아 있다
33. ‘호프’가 공룡의 자리를 차지한 이유
34. 바다의 유령, 스텔러바다소의 사랑
35. 진화의 모범생 키위의 비극
36. 홀로세도 인류세도 아닌 ‘자본세’

나가는 말: 자연사의 하루를 시작하며
Author
신나미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와 과학부장으로 일했다. 생명이 우주에서 기원했다는 진실을 알게 된 시대에 살고 있음을 큰 행운으로 여긴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도슨트로 일하며 미래 세대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쓴 책으로 『선생님 과학이 뭐예요?』, 함께 쓴 책으로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와 과학부장으로 일했다. 생명이 우주에서 기원했다는 진실을 알게 된 시대에 살고 있음을 큰 행운으로 여긴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도슨트로 일하며 미래 세대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쓴 책으로 『선생님 과학이 뭐예요?』, 함께 쓴 책으로 『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