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그림으로 전하는, 더 큰 재미! 더 큰 감동!
고양이가 알려 주는 즐거운 몸 놀이를 빅북에 담다!
독자에게 사랑받는 바우솔 베스트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의 판형을 2~3배 커다랗게 만든 책입니다. 그림책을 마치 커다란 스크린에 옮겨 놓은 듯 그림도 글자도 커져서 책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교실이나 도서관, 강당 등에 펼쳐놓고 여럿이 함께 볼 수 있어 전시나 책 읽기, 스토리텔링, 강연 등에 안성맞춤입니다. ‘나만의 책’으로 소장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바우솔 그림책을 빅북으로 더 깊고 풍성하게 즐겨 보세요!
『고양이 체조 교실』은 고양이들이 저마다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체조 동작을 선보이는 와글와글 체조 교실의 모습을 담은 시 그림책입니다. 유미희 시인은 시인다운 기발한 시선으로 고양이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여기에 김현진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동물 삽화가 어우러져 마법같이 유쾌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창문으로 따사로운 햇살이 비껴 들어오자, 고양이들이 거실에 모입니다. 하나, 둘, 셋, 넷… 열 마리가 모이자, 거실은 순식간에 체조 교실로 바뀝니다. 고양이들은 천천히 느긋하게 저마다의 방법으로 몸을 풀기 시작해요. 둥그렇게 몸을 말거나 앞으로 뒤로, 옆으로 데구루루 데구루루 구르기도 하죠. 고양이를 따라 체조를 하다 보면 우리 몸도 마음도 고양이처럼 유연해질까요?
이 책은 당장에라도 따라 해 보고 싶은 고양이들의 귀여운 체조 모습이 가득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혼자서 또는 친구와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몸 놀이로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친구끼리 함께 서로 손을 맞잡거나 등에 기대면서 즐겁게 놀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생기고, 사랑도 새록새록 샘솟을 겁니다.
Author
유미희,김현진
도서관과 학교에서 시와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연필시 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제41회 한국동시문학상,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대산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등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동시집 『뭘 그렇게 재니?』, 『오빤 닭머리다!』, 『내 맘도 모르는 게』, 『고시랑거리는 개구리』, 『짝꿍이 다 봤대요』, 그림책 『메뚜기 탈출 사건』이 있습니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시와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연필시 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제41회 한국동시문학상,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대산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등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동시집 『뭘 그렇게 재니?』, 『오빤 닭머리다!』, 『내 맘도 모르는 게』, 『고시랑거리는 개구리』, 『짝꿍이 다 봤대요』, 그림책 『메뚜기 탈출 사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