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오토파지의 비밀

구독자 160만 명, 조회 수 4억의 유튜브 건강 의학 분야 1위 채널 ‘김소형채널H’.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학 박사로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오래전부터 대중 스타처럼 인기를 끌었으며, 동시에 대한민국 1세대 한방 명의인 부친(여산如山 김종수 박사)의 대를 이어 화병, 입 마름, 식적, 당뇨 등 난치성 생활 질환 특효 처방으로 지난 25년간 쉬지 않고 진료를 계속해온 진정한 한의사다.

김소형채널H의 구독자 애칭은 ‘헤밀레’다. ‘미리 알고 준비하기’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그녀가 바쁜 일정에도 매주 3편의 의학 정보, 건강 요리 레시피를 업로드하는 이유는 오직 구독자들이 헤밀레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소형채널H에서는 ‘김소형 본초 한의학’의 핵심을 담은 궁합 요리, 약차, 약초식초, 아토피밥 등 300여 개의 비법 같은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그녀는 선친에게 전수받은 약초 비법 레시피, 직접 개발한 레시피 또는 인기 레시피를 그녀만의 본초 비법으로 변형해 대중에게 소개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그녀의 레시피 중 정수만 뽑고 공개하지 않은 핵심 레시피를 더해 구성했다. 그동안 그녀가 집필해온 주요 저서에서도 언제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음식과 건강차 등의 레시피가 큰 비중을 차지해왔다. 《김소형의 해독수》, 《웰빙한의사 김소형의 CEO 건강보감》, 《건강혁명》, 《하루 15분 엄마의 다이어트》, 《한의사 김소형의 데톡스 다이어트》, 《김소형의 귀족피부 만들기》, 《김소형의 경락마사지 30분》 등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중 여러 도서가 일본, 중국, 대만에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의사 (김소형한의원 원장), 본초학박사 (경희대 한의대), 50만 구독자 파워유튜버 (김소형 채널H), 미스코리아 (1993 미스서울 진), 일본대학 초빙교수(통합의학)……. 김소형 원장은 짧게 소개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경력과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의사다.
한의대생 시절 ‘미스 서울’로 뽑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곧바로 캠퍼스로 돌아가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쉼 없이 한의학을 연구해왔으며 25년째 임상의 길을 걸어왔고 현재도 압구정의 김소형한의원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그 자신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20대 초반에 갑작스런 비만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에 그 누구도 잘못된 다이어트의 피해자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녀는 20여 권 책의 저술가다.
특히 많은 비만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다이어트 책을 집필했다. 『독을 빼라 살이 빠진다』, 『데톡스 다이어트』, 『자연주의 한의학』, 『김소형의 해독수』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이 중 여러 도서가 일본, 중국, 대만에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방송인이다.
MBC, KBS, SBS, EBS의 주요 건강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TV 건강 박사로 대중과 호흡해왔다. 또한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방송 매체를 통해 한의학을 널리 소개해오고 있다. 한의학에 바탕을 둔 통합적 건강관리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파워유튜버(김소형 채널H)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는 마법사다.
그녀의 전공인 본초학은 자연 소재를 배합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학문이다. “본초학은 마치 마법 같아요. 어떻게 레시피를 만드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음식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죠. 다이어트차, 생식, 천연화장품, 찜질재료 등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마법의 레시피 2만 가지를 가지고 있어요.” 1,00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한 다이어트제품인 김소형본다이어트와 메이크업클렌저인 김소형본초클렌저도 본초학 레시피로 만든 제품들이다. 지금도 그녀는 본초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실생활에 응용하는 다양한 상품을 연구하고 있다. 요즘은 일상에서 직접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한방발효효소를 만들고 있다. 세계인이 K드라마와 K팝에 빠져 살듯이 세계인이 한방발효효소로 생활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유행이 되는 K헬스 시대를 여는 꿈을 실천해가고 있다.

*유튜브에서 ‘김소형 채널H’ 를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