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왜 나는 무기력한가, 왜 삶은 허무한가, 왜 인생은 고통스러운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본질을 꿰뚫는 신학박사 김학철의 지혜문학 수업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문학』은 삶을 이야기하는 신학자 김학철 교수가 성서 고전 중 가장 유명한 『잠언』, 『욥기』, 『전도서』, 『야고보서』를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과 엮어 해설한 힐링교양서이다. 김학철 교수는 ‘우리의 삶이 개간되지 않은 황무지라면, 이를 개척할 수 있는 모든 책은 자기계발서’라고 말하며 지혜문학을 인류 최초의 자기계발서가 아니겠느냐 질문한다. 『잠언』에서는 삶의 질서 확립을, 『욥기』에서는 무의미한 고통에 맞서는 법을, 『전도서』에서는 덧없는 삶을 즐기는 법을, 『야고보서』에서는 먼 곳에서 내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 독자도 이 책을 통해 왜 고통은 갑작스럽게 오는지,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무엇이 좋은 삶인지에 대한 지혜를 얻어갈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005
1장 지혜란 무엇인가
지도, 시계, 나침반 013
나-나들, 나-타인, 나-‘그것’과의 관계 트라이앵글 016
오늘의 지혜: 인드라망(因陀羅網)과 관계 트라이앵글 020
지혜의 삶, 의미와 품격 그리고 아름다움 022
성서의 지혜문학, 신과 지혜 033
2장 혼돈과 어둠을 이기는 지혜, 『잠언』
혼돈 괴물 039
바늘로 찌르는 말, 『잠언』 049
창조의 지혜와 그 기쁨 054
오늘의 지혜: 노동, 기쁨과 고통 사이에서 059
두 종류의 지혜 060
지혜와 삶의 열매 067
야웨 경외는 으뜸 지식이다 074
지혜 여인의 초청과 그 열매 080
3장 고통에 맞서는 고귀한 지혜, 『욥기』
창조 이야기가 설명하는 이상세계 087
실낙원 095
펜으로 쓴 가장 위대한 책 『욥기』 106
제1막, 지혜자 욥과 고통 111
제2막, 가중된 욥의 고통과 주변 사람들 131
제3막, 욥의 논쟁 142
오늘의 지혜: 인지심리학에서 본 욥과 세 친구 153
『욥기』의 결말 163
4장 덧없는 삶을 즐기는 지혜, 『전도서』 167
코헬렛 169
헤벨 176
레우트 루아흐 188
오늘의 지혜: 인습(因習)과 피상(皮相), 그리고 지혜 202
나는 깨달았다! 204
삶의 범위를 줄여라, 즐기는 것이 허락되었다 211
우리에게 허락된 것들은 선물 215
혼자보다는 둘, 그리고 그 이상 220
5장 삶을 조소하는 지혜, 『야고보서』
우리는 누구이고자 하는가 225
위기지학과 위인지학 234
『야고보서』 개관 240
하느님의 벗이자 농부 247
오늘의 지혜: 이상형과 이상적 인간 259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악마의 지혜 261
사랑과 차별 273
경건 284
누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입니까 292
마치며 296
Author
김학철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 『고전으로 읽는 성서-마태복음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외 다수가 있으며, 신약학 및 기독교 교양학을 주제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에서 기독교 교양학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연구진흥위원장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 『고전으로 읽는 성서-마태복음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외 다수가 있으며, 신약학 및 기독교 교양학을 주제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에서 기독교 교양학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연구진흥위원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