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함께하는 사주명리 (기본편)

“사주명리의 깊이 있는 통찰의 매력에 빠지다!”
“한 사람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니!”
우리 인생의 과거와 미래를 미리 알아보는 놀라운 학문 ‘사주명리학’
고전과 함께 보다!

파헤칠수록 어려운 학문,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씩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발견하게 하는 책!

인생은 길흉화복을 반복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언짢은 일도 있고, 화(禍)가 있으면 복(福)도 있는 것이 우리의 인생사다. 이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두 팔 벌려 맞이한다고 해서 자주 찾아오는 것도 아니기에 우리는 그저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하지만 되도록 고통은 피하고 행복은 자주 겪고 싶은 것이 인간이기에, 인생의 길흉화복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저자는 인생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공부로 ‘사주명리학’을 소개한다. 물론 한 사람의 인생사를 예측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주명리학은 공부하면 할수록, 학문을 깊게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어려운 학문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연구한다. 그를 움직이게 하는 사주명리학의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행복하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학문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사주명리학을 공부할 때 ‘동양 고전’과 함께 하기를 권한다. 저자가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기 이전에 그의 관심은 한문과 동양 고전에 있었다. 『논어』와『주역』을 시작으로 입문한 고전 공부에는 공통된 단어들이 있었는데 음양오행과 상생, 상극 등 사주명리학에서 등장하는 개념이었다. 그렇게 저자와 사주명리학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사주명리학에 동양 고전의 내용을 더해, 낯설고 어려운 학문에서 재미를 하나씩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