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기록법

읽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에디터 10인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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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087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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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24
Pages/Weight/Size 128*200*15mm
ISBN 979117087306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매일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고 휘발되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남겨야 할지 혼란한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기록해야 할까?

캐릿, 폴인, 뉴닉 등 콘텐츠 과잉 시대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현직 에디터 10인의 기록 이야기

1월까지만 빼곡한 다이어리, 메모하지 않아 사라진 ‘좋은’ 아이디어, 언제 다시 볼지 모를 북마크와 스크린샷이 쌓인 저장함, 나만 꾸준히 못하는 것 같은 SNS……. 쏟아지는 것들 앞에서 오늘도 ‘잘’ 기록하지 못해 자책하기 일쑤인 사회. 기록이 일이라 필연적으로 기록이 생활인 에디터 10인에게 콘텐츠가 넘치는 이 시대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기록하는지 물었다.

매일 수많은 날것을 모으고 가치 있는 것을 골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연결해 읽기 좋은 콘텐츠를 빚어내는 에디터들. 《에디터의 기록법》은 우리가 매일 즐겨 읽는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의 기록 노하우와 철학을 담았다. 에디터 10인의 다양한 기록 세계를 통해 나만의 기록법을 찾다보면 기록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001. Ctrl + N 김지원 인스피아 발행인
가치 있는 텍스트를 전하는 기록법

002. Ctrl + F 김혜원 캐릿 편집장
트렌드를 발견하는 기록법

003. Prt Scr 도헌정 폴인 팀장
변화를 만드는 기록법

004. 한/영 허완 뉴닉 에디터
국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기록법

005. Ctrl + O 조성도 오렌지레터 발행인
소셜 섹터 소식을 오래 전하는 기록법

006. Ctrl + P 김희라 어피티 편집장
경제 뉴스를 매일 전하는 기록법

007. Ctrl + X 오별님 무신사 에디터팀 에디토리얼 파트장
패션을 읽고 보고 느끼는 기록법

008. Ctrl + B 윤성원 프로젝트 썸원 콘텐츠 오너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는 기록법

009. Ctrl + A 김송희 빅이슈 편집장
문화로 잡지를 채우는 기록법

010. Ctrl + S 손현 전 토스 콘텐츠 매니저, 에세이 작가
삶을 글로 지어내는 기록법
Author
김지원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인. ‘읽는 재미’와 ‘한 끗 다르게 생각하는 재미’를 전하고자 2021년 8월부터 ‘김스피’라는 닉네임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뉴스레터를 기획·발행하고 있다. 신·구간을 막론하고 한 편에 적게는 2권 많게는 4권의 책을 묶어 다루면서, 혐오·노동·환경·AI·미디어 등을 주제로 백 편이 넘는 뉴스레터를 썼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해 정책사회부·사회부·문화부·뉴콘텐츠팀 등을 거쳤다. 그간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내 글이 정말 독자에게 가닿고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독자로서도 ‘정말로 내게 말 거는 글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텍스트 생태계와 미디어 전반에 관심이 많다. 회사에서 도서관이 가깝다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 읽기가 삶의 도구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기를 꿈꾼다.

인스타그램 @inspiain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인. ‘읽는 재미’와 ‘한 끗 다르게 생각하는 재미’를 전하고자 2021년 8월부터 ‘김스피’라는 닉네임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뉴스레터를 기획·발행하고 있다. 신·구간을 막론하고 한 편에 적게는 2권 많게는 4권의 책을 묶어 다루면서, 혐오·노동·환경·AI·미디어 등을 주제로 백 편이 넘는 뉴스레터를 썼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해 정책사회부·사회부·문화부·뉴콘텐츠팀 등을 거쳤다. 그간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내 글이 정말 독자에게 가닿고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독자로서도 ‘정말로 내게 말 거는 글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텍스트 생태계와 미디어 전반에 관심이 많다. 회사에서 도서관이 가깝다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 읽기가 삶의 도구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기를 꿈꾼다.

인스타그램 @inspi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