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럽고 불평등한 코스모스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의 과학은 늘 차별과 중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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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28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70870234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다른 과학책이 모델하우스라면 이 책은 현실의 과학이다!
백인 시스젠더 엘리트 남성의 과학에 내재된 인종차별, 성차별, 식민주의를 파헤치다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그 너머, 암흑물질의 최신 이론 등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는 저자의 연구 주제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흑인이자 여성이자 젠더퀴어인 저자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계가 사회적 소수자들을 소외키는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계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는 방법, 과학에서 소외된 이들을 지지하고 돕는 사회 구조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우주의 경이로움을 모두 함께 이해하자고 말한다.
Contents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첫 번째 상 공정한 물리의 세계

1장 쿼크를 사랑한 소녀
2장 암흑물질은 검은색이 아니다
3장 시공간은 휘어져 있다
4장 가장 거대한 그림을 찾아서

두 번째 상 물리학과 선택된 소수

5장 멜라닌의 물리학
6장 흑인은 빛나는 물질이다
7장 누가 진짜 과학자인가

세 번째 상 물리학에 감춰진 진짜 세계

8장 과학계에서 생존하기
9장 반가부장적 에이젠더
10장 과학을 살리는 사람들
11장 강간은 과학 일대기의 일부이다

네 번째 상 모두를 위한 은하 공동체

12장 식민주의 과학과 마우나케아의 교훈
13장 전체주의 아래에서 꾸는 우주론적 꿈
14장 세상의 끝에서 흑인 여성주의 과학을 외치다

엄마에게, 자유를 향한 꿈을 펼치며
감사의 글
Author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고유경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 뉴햄프셔대학교 물리학·천문학과 교수이자 여성학·젠더학과의 핵심 교수이며, [뉴 사이언티스트] 및 [피직스 월드]의 칼럼니스트이다. 이론물리학자로서 우주론, 중성자별, 암흑물질을 중점적으로 탐구하며, 흑인 페미니스트 과학·기술·사회를 연구한다.

우주 가속에서 양자중력의 실마리를 찾고, 암흑물질 후보로서 액시온을 탐구하는 그의 연구는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자우주론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물리학회 ‘에드워드 보쳇 상’을 받았으며, [네이처] ‘2020년 과학 형성에 도움을 준 10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물리학에서 소외된 이들의 환경을 개선한 공로로 ‘2017년 LGBT+ 물리학자 인정상’을 받았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이 책에서 표준모형, 암흑물질, 우주론 등에 관한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인종차별, 성차별, 비인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과학과 과학계에 대한 빛나는 통찰과 날카로운 성찰을 담은 이 책은 ‘시인, 전기 작가, 과학자, 소설가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 모두가 열광한 매우 드문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논픽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의 과학기술책’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 뉴햄프셔대학교 물리학·천문학과 교수이자 여성학·젠더학과의 핵심 교수이며, [뉴 사이언티스트] 및 [피직스 월드]의 칼럼니스트이다. 이론물리학자로서 우주론, 중성자별, 암흑물질을 중점적으로 탐구하며, 흑인 페미니스트 과학·기술·사회를 연구한다.

우주 가속에서 양자중력의 실마리를 찾고, 암흑물질 후보로서 액시온을 탐구하는 그의 연구는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자우주론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물리학회 ‘에드워드 보쳇 상’을 받았으며, [네이처] ‘2020년 과학 형성에 도움을 준 10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물리학에서 소외된 이들의 환경을 개선한 공로로 ‘2017년 LGBT+ 물리학자 인정상’을 받았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이 책에서 표준모형, 암흑물질, 우주론 등에 관한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인종차별, 성차별, 비인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과학과 과학계에 대한 빛나는 통찰과 날카로운 성찰을 담은 이 책은 ‘시인, 전기 작가, 과학자, 소설가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 모두가 열광한 매우 드문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논픽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의 과학기술책’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