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 워릭의대에서 유전 역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에서 심혈관계, 심부전, 신경과학, 유전자 치료 총괄인 메디컬 디렉터로 근무하였다. 당시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인 졸겐스마를 출시하였다. 현재 지이 헬스케어 코리아GE Healthcare korea에서 최고 전략 · 마케팅 운영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2022년에 호주 및 싱가포르의 유전학 석학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LOS Digital Health》에 〈희귀 질환에서의 안면인식을 통한 질환의 진단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전문분야는 인공지능, 유전의학, 정밀의학, 혁신의학이다.
“위대한 스토리는 변화를 만든다” 첫 직장에 지원했을 때 나는 20곳이 넘는 회사에서 거절당했다. 영국의 명문 의대를 졸업했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별 의미가 없었다. 군대를 다녀오고, 남은 돈은 4만 원 남짓. 나는 직접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과외 전단지를 붙였다. 경비 아저씨에게 멱살이 잡힌 날도 있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아내와 카페에서 밤을 새워 이력서를 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글로벌 제약회사의 면접 기회를 얻었다.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다. 신입이었지만 주어진 일만 하지 않았다.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을 만나고, 전략을 고민하고,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12년 만에 나는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의 임원이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 워릭의대에서 유전 역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에서 심혈관계, 심부전, 신경과학, 유전자 치료 총괄인 메디컬 디렉터로 근무하였다. 당시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인 졸겐스마를 출시하였다. 현재 지이 헬스케어 코리아GE Healthcare korea에서 최고 전략 · 마케팅 운영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2022년에 호주 및 싱가포르의 유전학 석학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LOS Digital Health》에 〈희귀 질환에서의 안면인식을 통한 질환의 진단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전문분야는 인공지능, 유전의학, 정밀의학, 혁신의학이다.
“위대한 스토리는 변화를 만든다” 첫 직장에 지원했을 때 나는 20곳이 넘는 회사에서 거절당했다. 영국의 명문 의대를 졸업했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별 의미가 없었다. 군대를 다녀오고, 남은 돈은 4만 원 남짓. 나는 직접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과외 전단지를 붙였다. 경비 아저씨에게 멱살이 잡힌 날도 있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아내와 카페에서 밤을 새워 이력서를 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글로벌 제약회사의 면접 기회를 얻었다.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다. 신입이었지만 주어진 일만 하지 않았다.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을 만나고, 전략을 고민하고,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12년 만에 나는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의 임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