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요법은 중요한 치료 수단이며, 좋은 약 처방은 환자의 상태를 좋게 한다. 하지만 때로는 처방한 약제의 부작용 탓에 역효과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처방 시에 수많은 약들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다른 약들과의 상호작용까지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수년간 다양한 새로운 치료제들이 대거 등장하며 약물 요법이 급속하게 발전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많은 병의 치료 또한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약 처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약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약의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이 책은 바쁜 임상에서 단시간에 약에 대한 정보와 치료제의 선택 및 처방 주의사항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1부에서는 임상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의 대표적 제형과 약가, 용법, 부작용 등을 해석했다. 2부에서는 질환별로 약 처방에 필요한 지식들을 정리했으며, 약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외에도 약 선택 시 꼭 고려해야할 핵심들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약 처방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정리해두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경희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경희의료원 부속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있다. 의료커뮤니케이션, 에너지의학, 통합의학, 칼로리 제한, 장수 유전자 등에 대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당뇨병 알아야 이긴다》《의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미병의 동서의학》《에너지의학》《몸이 젊어지는 기술》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경희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경희의료원 부속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희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있다. 의료커뮤니케이션, 에너지의학, 통합의학, 칼로리 제한, 장수 유전자 등에 대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당뇨병 알아야 이긴다》《의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미병의 동서의학》《에너지의학》《몸이 젊어지는 기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