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덮고 공부하기

현직 교사가 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 습관을 기르는 방법!
스스로 공부하는 『책 덮고 공부하기』!

요즘 학생들은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채 무작정 학원과 문제집에 의존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매일 이러한 문제를 마주하며, 학생들이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책 덮고 공부하기』는 지식을 입력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출력과 피드백까지 해야 공부가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방법을 나열하는 대신, ‘무엇이 중요한가?’를 고민하고 변화 방법을 제시하며 한 단계씩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독자가 사고 과정을 따라 자연스럽게 학습의 단계를 밟아가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에는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 하나를 제안하며, 공부의 흐름을 완성한다. 이 책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서 시작해 ‘어떻게 공부할지’까지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학습 가이드다.

많은 학습법 책이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방법이 많아 학생들에게는 적용이 어렵거나, 학부모의 관점에서만 쓰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 덮고 공부하기』는 학생 중심의 학습법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단 하나의 실천 가능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학습 패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책을 덮고 나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입력된 지식을 출력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강조하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