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국어를 가르치면서, 소박하지만 값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원고지에 담고자 노력했다. 대학 시절의 ‘창’ 문학 동인회, 사회초년병 시절 긴 글 쓰는 모임인 ‘사행’ 동인, 그리고 충북소설가회와 연을 맺고 활동했다. 늦게 충청일보 신춘문예, 한국교육신문, 공무원문예대전 등의 단편소설 부문 공모에서 수상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다. 사행의 동인으로, 충북대학교 창문학회 명예동인으로 있다. 충북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그는, 인간은 육신과 영혼의 신성한 결합체라는 전제 아래 그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념(思念)을 배격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영혼을 팔거나,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육신을 즐기는 부류를 못마땅해한다. 결국, 인생이 가는 길이 비록 불안하고 험할지라도 그 노정에는 그윽한 숲이 있고 향기로운 꽃내음도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그의 ‘이야기’는 출발한다. 그래서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이 땅의 정치·사회·종교 등에 대한 고언을 서슴지 않는다. 소설집 『파과』, 『시를 팔다』, 장편소설 『을의 노래』, 에세이집 『솔뜰에서 커피 한 잔』 등을 냈다.
충청북도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국어를 가르치면서, 소박하지만 값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원고지에 담고자 노력했다. 대학 시절의 ‘창’ 문학 동인회, 사회초년병 시절 긴 글 쓰는 모임인 ‘사행’ 동인, 그리고 충북소설가회와 연을 맺고 활동했다. 늦게 충청일보 신춘문예, 한국교육신문, 공무원문예대전 등의 단편소설 부문 공모에서 수상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다. 사행의 동인으로, 충북대학교 창문학회 명예동인으로 있다. 충북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그는, 인간은 육신과 영혼의 신성한 결합체라는 전제 아래 그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념(思念)을 배격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영혼을 팔거나,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육신을 즐기는 부류를 못마땅해한다. 결국, 인생이 가는 길이 비록 불안하고 험할지라도 그 노정에는 그윽한 숲이 있고 향기로운 꽃내음도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그의 ‘이야기’는 출발한다. 그래서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이 땅의 정치·사회·종교 등에 대한 고언을 서슴지 않는다. 소설집 『파과』, 『시를 팔다』, 장편소설 『을의 노래』, 에세이집 『솔뜰에서 커피 한 잔』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