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해 줄래? 그럼 머리 위에 싹이 자랄지도 몰라!”
꾸물꾸물 자라나는 흙사람! 너무너무 귀여워! 흙사람 키우기 시작!
『흙사람 키우기』는 반려식물의 마음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식물을 틔우는 ‘흙’을 캐릭터화했다. 이를 통해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아껴주는 과정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흙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나무와 다양한 상황을 담아 보여주었다. 계절에 맞는 흙사람과 나무들을 소개하면서 식물과 계절에 관해 이야기해 볼 수도 있다.
* 부록으로는 흙사람의 모습 위에 다양한 나무를 그릴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고, 귀여운 흙사람이 설명해주는 상추 키우기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Author
풀림
한 생명을 책임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고양이 ‘만보’를 키우며 느낀 감정입니다. 반려동물(혹은 반려 식물도요!)과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싶을 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고양이 ‘만보’를 키우며 느낀 감정입니다. 반려동물(혹은 반려 식물도요!)과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싶을 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