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는 절대 자유를 배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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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08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70483885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현대인의 스트레스’ 분야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해소’

의학이 발달하며 치료의 의술이 아닌 예방의 의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학자들은 수많은 질병의 근원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고, 현대인의 질병 원인은 결국 스트레스였다고 한다. 언론 매체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람이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보도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에 스트레스를 받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를 현명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스트레스 분야 권위자인 황준식 박사가 말하는 스트레스와 이를 초월하는 절대 자유의 해답은 ‘장자’였다. 그 이론과 해석,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절대 자유에 관해 알아보자.
Contents
一 장자(莊子) 내편(內篇) 개설(槪說)

二 장자(莊子)의 인생
(동양 스트레스 연구의 묻혀 있던 선구자)

三 장자(莊子) 내편(內篇) 본문 해설

제1편 소요유 逍遙遊

제1장 속세로부터 높이 멀리 떠나련다
제2장 천하를 받은들 무슨 소용 있겠나?
제3장 아득한 고야의 산(?姑射山) 신인(神人)은 천하의 정치 따위는 무관심하다
제4장 크기만 하고 소용없이 보이는데
제5장 허무의 촌락, 드넓은 황야에 소요유 하면 (스트레스 해소의 절정)

제2편 제물론 齊物論

제1장 하나(一)라는 무(無)에 깊이 침잠한다
제2장 아무리 부어도 가득 차지 않고, 아무리 덜어내도 마르지 않는다
제3장 분별은 의미 없는 것이다 분별심에서 갈등과 스트레스가 생긴다
제4장 자연의 균재작용으로 시비의 구별을 유화하자
제5장 인간 주체성의 근원에 있는 것
제6장 만물의 전화(轉化), 전생은 꿈과 같다

제3편 양생주 養生主

제1장 유한한 생(生)을 기르기 위해 무한한 지(知)를 좇지 마라
제2장 포정의 소를 잡는 기술에서 양생의 ‘도(道)’를 터득한다
제3장 새 둥지 안에서 가지는 권세보다 밖에서의 정신적 자유를
제4장 철학자 노담이 죽었을 때, 생사의 천리(天理)에 대하여

제4편 인간세 人間世

제1장 마음을 헛되게 하면 만민교화도 가능하다
제2장 인간은 보통 사람도 움직이기 힘든데 하물며 군주를 상대하기란 더욱 어렵다
제3장 극악무도한 위정자에 대처하여 그를 선도하는 방법
제4장 큰 나무는 어찌하여 오래 살까 (쓸모없는 것의 유용함)
제5장 재능이 없는 사람이 참된 재능을 가진다
제6장 재능 있는 사람은 오히려 요절한다
제7장 신체 장애든 덕에 장애가 있든 천수를 누릴 수 있다
제8장 광접여는 공자 문 앞에서 혼자 노래하며 현대 사회의 무도를 슬퍼한다
제9장 무용의 용(無用之用)을 알아야 한다

제5편 덕충부 德充符

제1장 가상 저 넘어 진실한 도, 참된 도를 응시하는 사람
제2장 발이 잘린 형을 받은 자와 재상과의 문답
제3장 하늘의 형벌을 받아 지인(至人)의 경지에 못 들어간 공자
제4장 재능이 뛰어나고 마음이 덕으로 꽉 차 있는 사람은
제5장 성인은 인간의 신체를 갖추고 있어도 인간의 감정을 잊고 지낸다
제6장 항상 심신을 자연에 맡기고 인위적으로 생명을 조작하지 마라

제6편 대종사 大宗師

제1장 진인은 매사를 있는 그대로 맡기고 분별하지 않는다
제2장 도를 터득하는 몇 가지 단계
제3장 도를 따르면 편안하게 전생(轉生), 즉 윤회(輪廻)할 수 있다
제4장 세상 밖에서 노는 사람, 세상 안에서 노는 사람
제5장 상례를 간소하게 하고 만물의 전생과 윤회를 조용히 기다린다
제6장 끝없이 펼쳐지는 도의 세계에서 논다
제7장 좌망에 관한 문답
제8장 부모나 천지보다 위대한 것은 무엇인가

제7편 응제왕 應帝王

제1장 무지(無知)야말로 참된 지(知)다
제2장 성인의 정치는 자신의 내면을 바로잡는 것
제3장 내 마음을 담백하게 가지면 천하는 스스로 잘 다스려진다
제4장 좋은 정치는 공적이 하늘을 덮어도 자기 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5장 주술종교에 대한 비판
제6장 지인의 마음은 거울과 같이 헛되다
제7장 사람에는 7개의 구멍이 있는데 혼돈에는 없다 구멍을 뚫었더니 그만 죽고 말았다

참고 문헌 _348
Author
황준식
現 대한스트레스학회 명예회장
1927년생인 황준식 선생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영국의 Royal College of Surgeon, Royal Hospital of Edinburgh에서 수련 과정을 거친 후 독일(서독)로 가서 1957년 Georg-August-Universitat Gottingen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박사학위를 받고, 이후 1962년 일본 가고시마대학에서 또 한 번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 1964년에 서울대학교 외과 조교수부터 경희대학교 초대 외과 과장을 거쳐 1974년 우리종합병원(성동구 1호)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을 지냈다.
깊이 있는 탐구과 독서를 즐기는 황준식 선생은 1970~80년대부터 스트레스와 건강과의 관계를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1988년 대한스트레스학회를 설립하였다.

저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법(1993, 을지서적)』, 『한국인의 스트레스(1994, 밀알출판사)』, 『오해와 건강(2002, 하나의학사)』, 『가족이 화목해야 100세까지 건강하다(2004, 범우사)』, 『空, 나를 비우고 얻는 내 안의 평화(2016,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자연에서 스트레스 없이 거닐며 노는 도교철학(2019, 생각나눔)』이 있고, 의학 논문은 100여 편에 달하며 기타 종설을 일간지 및 월간지에 연재하였다.
現 대한스트레스학회 명예회장
1927년생인 황준식 선생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영국의 Royal College of Surgeon, Royal Hospital of Edinburgh에서 수련 과정을 거친 후 독일(서독)로 가서 1957년 Georg-August-Universitat Gottingen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박사학위를 받고, 이후 1962년 일본 가고시마대학에서 또 한 번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 1964년에 서울대학교 외과 조교수부터 경희대학교 초대 외과 과장을 거쳐 1974년 우리종합병원(성동구 1호)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을 지냈다.
깊이 있는 탐구과 독서를 즐기는 황준식 선생은 1970~80년대부터 스트레스와 건강과의 관계를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1988년 대한스트레스학회를 설립하였다.

저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법(1993, 을지서적)』, 『한국인의 스트레스(1994, 밀알출판사)』, 『오해와 건강(2002, 하나의학사)』, 『가족이 화목해야 100세까지 건강하다(2004, 범우사)』, 『空, 나를 비우고 얻는 내 안의 평화(2016,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자연에서 스트레스 없이 거닐며 노는 도교철학(2019, 생각나눔)』이 있고, 의학 논문은 100여 편에 달하며 기타 종설을 일간지 및 월간지에 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