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많은 친구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등장하는 친구들 모두 원하지 않는 별명으로만 불려요. “돼지야, 식빵아, 땅꼬마, 전봇대, 오이야” ‘얼레리~꼴레리~’ 놀림을 당하면, 활짝 웃고 있던 친구들이 어느새 모두 울고 있어요. 놀림을 당해서 모두 마음이 아픈가 봐요. 책 마지막 부분에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가 나와요. 그리고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가 나오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이제는 친구들의 소중한 이름을 불러주세요. 많은 친구들이 다가와서 꽃이 되어줄 거예요.
Author
강예나
반남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일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언니와 아빠. 엄마 이렇게 가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매운 음식이며 벌레를 너무 싫어해요. 성격은 발랄하고 애교가 많아 처음 본 사람들과 금세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반남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일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언니와 아빠. 엄마 이렇게 가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매운 음식이며 벌레를 너무 싫어해요. 성격은 발랄하고 애교가 많아 처음 본 사람들과 금세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