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아이 마음, 심리학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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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04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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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1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70434658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세상에 문제 아이는 없습니다”
불편한 행동 뒤에 가려진 아이의 마음신호,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보다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아이가 한 살 두 살 크는 과정에서 부모는 매번 새로운 난관에 부딪힌다. 일상의 버릇, 또래관계, 학업 문제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이 쉽지 않다. 그러다 사춘기에 이르면 부모와 아이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문제 있는 아이에게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의외로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부모 입장에서 가장 듣기 불편한 말이기도 하다. 그 불편감은 어쩌면 ‘문제’에 해당하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을 다루는 모든 전문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아이의 심리적 어려움을 양육자의 태도, 언어 방식, 행동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가 학교에서 갈등을 경험하거나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도, 모두 부모의 문제로 돌릴 수는 없다. 과거의 실수를 지적하고, 그때 그 행동이 문제라고 지적한다고 한들 현재의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과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래를 위해 현재에 머무르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보다 부모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모의 마음부터 살펴야 한다. 문제의 뿌리가 부모에게 있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에게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이다.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감정과 성향, 기질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다음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Contents
서문_아이의 문제가 더 이상 문제되지 않기를 바라며

1장. 멈추어 바라보기

탈융합: 갇혀진 틀에서 벗어나 바라보다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마주하다
MBTI로 바라본 너와 나
알 수 없는 존재, 너를 예측해보다
자녀 양육과 교육의 방향을 바로잡다

2장. 부모와 자녀로부터 독립하기

가족, 체계를 갖추다
자기분화로 성숙도를 높이다
독립에 관한 마음을 탐색하다
자녀의 독립, 단계별로 준비하다 ①
자녀의 독립, 단계별로 준비하다 ②
자녀의 독립, 단계별로 준비하다 ③

3장. 아름다운 거리 유지하기

냉정과 열정 사이
집착과 무관심 사이
내 아이와 아이의 친구 사이
나라는 이름과 부모라는 역할 사이
첫째와 둘째 사이

4장. 자녀와 더불어 성장하기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고전적 조건형성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의 효과
강화와 처벌을 통한 조작적 조건형성
자녀를 비추는 거울, 관찰학습 효과

5장. 행복한 삶 완성하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세상과 통하는 부모와의 의사소통
행복을 위한 자기조절능력
도덕성과 행복의 상관관계
행복을 위한 지혜로운 삶의 자세
실패의 순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이
최고가 아니라 달인이 될 수 있는 아이
실수 없는 아이가 아니라 사과할 용기를 가진 아이로

종문_부모로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Author
이경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노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웰콤 퍼블리시스를 거쳐 샤넬 홍보부에서 일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한동안 양육과 교육에 전념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상담심리의 토대를 쌓았다.

현재 한음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심리치료사로 근무 중이며 학교, 기업, 기타 단체에서 심리학 강연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심리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기법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학의 쓸모』가 있다.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노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웰콤 퍼블리시스를 거쳐 샤넬 홍보부에서 일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한동안 양육과 교육에 전념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상담심리의 토대를 쌓았다.

현재 한음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심리치료사로 근무 중이며 학교, 기업, 기타 단체에서 심리학 강연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심리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기법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학의 쓸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