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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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27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7036079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이 책은 2023년 5월 27일 100세 맞는 헨리 키신저를 기념하는 책이자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를 말하다’의 두 번째 책이다.

1년이 넘게 지속되는 러-우 전쟁 속에서 한국인에게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전쟁의 진실을 밝히고자 네 명의 학자들의 발언과 연구를 분석한다. 이미 이 시리즈로 노엄 촘스키 교수의 다양한 발언들을 통해 진실을 밝힌 바 있다. 전세계의 외교 대통령으로 군림하는 헨리 키신저 역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발언을 통해 세계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각국이 취해야 할 바를 보여주고 있다.

닉슨, 포드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보좌관 및 국무장관을 지낸 최고의 외교 전략가. 하버드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20여 권의 저서를 낸 학자로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키신저협회를 통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외교자문을 하고 있는 세계 자문가. 100세 노장으로 수차례 심장수술과 한쪽 눈의 실명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루 15시간씩 일을 하는 열혈 외교 활동가. 100세의 연륜과 경험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탱하기 위한 현명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각국의 지도자들은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부 헨리 키신저의 우크라이나 해법

01. “러시아를 세계질서 안으로 편입시키라”
- 키신저의 대러시아 외교
02. “러시아를 중국에 대한 전략적 균형추로 사용하라”
- 미국의 대중 외교에 대한 키신저의 경고
03. “나토의 실수는 러시아의 정체성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관한 키신저의 견해
04.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해 영토를 양보하라” vs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라”
-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키신저의 해법

제2부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

01. “한 나라의 몰락은 한 나라가 패권을 쥐는 것만큼 위험하다”
- 나폴레옹 전쟁 이후 세계 질서
02. “베르사유 조약으로 유럽의 국제질서는 무너지고 말았다”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
03. “나토는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세계 질서

제3부 키신저 외교의 공과 논쟁

01. “베트남 전쟁은 처음부터 미국의 실수였다.”
- 베트남 전쟁의 비극
02. “죽의 장막, 철의 장막을 열다”
- 데탕트(detente)의 시작
03. “셔틀외교로 중동의 평화 찾다”
- 미국의 중동 외교

에필로그
01.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해 영토를 양보해야 한다”
- 양보와 포기를 통한 세계 질서 유지
02. “이 전쟁은 러시아 자체에 대한 전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전쟁의 정당성 확보
03. “키신저는 평화주의자다”
- 다른 맥락에서의 평화주의자, 촘스키와 키신저
04. “전쟁을 끝내고, 다극체제로 나아가자”
- 포스트 우크라이나 전망

부록
01. 빈 의회 최종 의정서 전문(1815)
02. 윈스턴 처칠의 ‘철의 장막’ 연설 〈평화의 원천 Sinews of Peace〉 전문
03. 북대서양 조약 전문
04. 제1차 전략무기제한협정 전문 (SALT I)

참고자료
Author
김선명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민간 차원의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를 설립하였다. 러시아어 교육, 러시아 문화 확산, 러시아 교육 및 문학 서적 출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여 2014년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쉬킨 메달’을 수훈했다. “러시아 대사가 바라본 또 하나의 코리아”, “러시아의 한국학자 바자노바의 찬란한 세계” 등의 외교 및 국제관계 관련 역서가 있으며, 2022년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을 펴낸 바 있다. 고려대학교 및 러시아 외교부 산하 러시아외교아카데미에서 한국정치와 공공외교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현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 및 사단법인 뿌쉬낀문화원 원장.

2014년 러시아정부로부터 뿌쉬낀 메달을 수여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하얀 날』, 『또 하나의 코리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신사』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민간 차원의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를 설립하였다. 러시아어 교육, 러시아 문화 확산, 러시아 교육 및 문학 서적 출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여 2014년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쉬킨 메달’을 수훈했다. “러시아 대사가 바라본 또 하나의 코리아”, “러시아의 한국학자 바자노바의 찬란한 세계” 등의 외교 및 국제관계 관련 역서가 있으며, 2022년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을 펴낸 바 있다. 고려대학교 및 러시아 외교부 산하 러시아외교아카데미에서 한국정치와 공공외교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현 러시아교육문화센터 뿌쉬낀하우스 및 사단법인 뿌쉬낀문화원 원장.

2014년 러시아정부로부터 뿌쉬낀 메달을 수여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하얀 날』, 『또 하나의 코리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신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