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과 더불어 후삼국 시대의 영웅이었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의 스물 두 번째 권인 ≪못다 이룬 새 세상의 꿈 궁예와 후고구려≫는 왕건에 밀려 폭군으로만 알려졌던 궁예의 삶을 다시 짚어보며 혼란했던 신라 말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 시대는 천 년을 이어 온 신라의 여러 가지 제도와 사회 구조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불안한 나날이었다. 새로운 영웅을 기다리던 백성들은 궁예를 믿고 따랐다. 그런 힘을 바탕으로 궁예의 후고구려는 북쪽으로는 대동강 유역에서 남쪽으로는 나주와 완주까지 후 삼국 가운데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Contents
이상한 딱지
버림받은 왕자
양길의 부하가 되다
백성의 군사로 거듭나다
후고구려를 세우다
못다 이룬 새 세상의 꿈
진홍이의 새 보물
후삼국 시대의 영웅, 궁예!
Author
최향미,방기황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도서관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마치고 줄곧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일요 스페셜」,「역사 스페셜」,「인물 현대사」같은 역사 교양 전문 방송게 글을 쓰고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도서관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마치고 줄곧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일요 스페셜」,「역사 스페셜」,「인물 현대사」같은 역사 교양 전문 방송게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