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크리스마스! 대부분의 아이들이 선물을 받지만, 지금껏 산타와 마주치거나 산타를 직접 본 아이는 아무도 없어요. 산타를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이 야기도 많은데 말이죠.
산타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도대체 어떻게 마련하는 걸까요? 산타는 왜 항상 빨간색 옷에 하얀 수염을 하고 다니는 건지, 썰매를 그토록 잘 모는 비법은 무엇인지도 알고 싶어요. 산타의 든든한 운전수 순록들은 어떻게 훈련받고 비행을 준비하는지, 산타는 평소에 어디서 사는지 등도 궁금해요. 간혹 산타는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 코를 납작하게 해 줄 방법과 증거는 없을까요?
이 책은 산타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이 모두 담겨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자신도 진짜 산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요령과 비결을 깜짝 공개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산타가 사는 오두막집 내부 전개도를 보여 주거나 집 안 물건들을 어떤 식으로 정리해뒀는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하기 위해 전나무를 키우거나 썰매 조종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등 세세한 내용을 읽다 보면 산타가 무척 친근감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Author
알리스&엘렌 브리에르-아케,프링수아-마르크 바이에,김혜영
프랑스 캉의 중학교에서 12여 년 동안 문학을 가르쳤다. 항상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첫 번째 책인 『허수아비 』는 아픈 아들을 위해 쓴 책이었어요. 이후 많은 출판사들에서 책을 출간했고 여러 번의 문학상을 받았다.
프랑스 캉의 중학교에서 12여 년 동안 문학을 가르쳤다. 항상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첫 번째 책인 『허수아비 』는 아픈 아들을 위해 쓴 책이었어요. 이후 많은 출판사들에서 책을 출간했고 여러 번의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