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에 맞서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25년간의 사업 통찰이 집약된 경영 바이블.
AI보다 앞서 '사람의 전략'을 말하는 책
AI, 자동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어디에서 생존 전략을 찾아야 할까?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불확실성 시대, 어떻게 기회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천적 전략서다. 저자는 말한다. “사업이란 혼돈과 우연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그 시작은 ‘필수 불확실성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기업의 전략 구조부터, 블룸버그, 커피 리퍼블릭 창업자의 기회 포착까지 생생한 사례로 가득하다. 경영 전략, 조직 운영, 혁신, 재무, 채용, 자동화까지 사업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전략과 실행을 ‘나누지 않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은 단 하나의 질문에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영자는 무엇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가?”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전제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이 제안하는 ‘필수 불확실성’ 접근법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적용 가능하며, 각자의 역할과 맥락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경영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25년간 직접 사업을 운영해온 저자의 시행착오, 실패, 회복의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재점검’의 결과물이다. 막연한 경영 이론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며 체득한 전략의 언어로 쓰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부터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현직 CEO, 실무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고자 하는 리더에게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건넨다. ‘변화’라는 말에 더는 휘둘리지 않고 싶은 모든 경영자에게, 이 책은 흔들림 없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서문
■ 개정판 서문: 변화 속에서 되짚는 경영의 본질
■ 구판 서문: 혼돈 속에서 길을 찾다
1장. 사업 시작하기
■ 사업의 시작: 혼돈과 우연 속에서 질서를 찾기
■ 그렇다면 사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고객가치제안 만들기
■ 수익 모델(BM)이 존재하는 사업인가?
■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사업인가?
■ 현실에서 아이템 찾는 방법
2장. 전략
■ 필수 불확실성의 원리
■ 모두를 승리자로 만드는 필수 불확실성의 원리
■ 컨텍스트 중심 기업과 전략 기획 중심 기업
■ 시대의 변곡점을 전략적 옵션 창출 시기로 삼아라
■ 전략의 요체는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 회사의 전략, 운영, 인력 프로세스를 구축하라
■ HR 부서를 기업 전략과 운영의 핵심 기관으로 활용하라
■ 경쟁 우위 창출에 대한 고찰
■ 가치와 가격의 동태성을 주목하라
■ 가격 전략에 대한 고찰
■ 행동 경제학에서 다루는 가격 전략
■ 위기에 빠진 회사에 부임하여 경영자가 되었을 때
3장. 운영
■ 예산 수립의 중요성
■ 세그먼트: 기업 성장의 묘약
■ 세그먼트별 사업 계획 수립과 운영
■ 교세라로부터 배우는 아메바 조직
■ 예산을 수립할 때 주의할 점: 적게 약속하고 많이 달성하라
■ 예산 수립 시 매출 예측을 손쉽게 하는 방법
■ 사업운영에서 혁신과 기존 사업의 자금 배분 결정
■ 사업운영의 핵심 원리: 진솔한 대화
4장. 혁신
■ 뛰어난 혁신가란 누구인가?
■ 혁신가는 모순되는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 파괴적 혁신 이론
■ 파괴적 혁신 이론으로 산업의 진화 살펴보기
■ 컴퓨터 통신 산업을 통해서 바라본 파괴적 혁신 이론 사례
■ 파괴적 혁신 이론이 기업 경영자에게 주는 의미
■ 오픈 이노베이션
■ 시장 분석의 핵심 TAM SAM SOM
■ 블루오션 전략
■ 기존 사업에서의 혁신 - 고객 혜택에 집중하라
■ 먼저 생산성 향상, 그다음이 성장
■ 새로운 사업분야에서 성공하기는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5장. 투자, 재무, 회계
■ 사업의 자금 마련
■ 벤처 캐피털로 자금 유치
■ 좋은 부채 나쁜 부채
■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 이유
■ 그렇다면 현금흐름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 투자자의 관점으로 자신의 사업 돌아보기
6장. 직원 채용과 관리
■ 인재 채용의 성공 확률이 생각보다 낮음을 받아들여라
■ 직원은 능력과 급여의 등가 교환 대상이 아니다
■ 직원을 일단 고용했으면 믿고, 최고의 대우를 해주어라
■ 직원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고 발전을 원하는 존재다
■ 문제가 있는 직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상위 1%의 유능한 인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직원들에게 요구할 기본기는 무엇일까?
■ 직원 교육은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해준다
■ 인재 관리에 있어서 평등주의 사고에서 벗어나라
■ 직원의 동기부여 방법은?
■ 잘 만들어진 성과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라
■ 리더십 파이프라인
■ 리더십 파이프라인의 가장 중요한 첫 전환: 자기 관리에서 타인 관리로
■ 위임이 중요한 이유
7장. 자동화와 시스템
■ 자동화를 위해 수입 감소를 감수하라
■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서 사장의 투입시간을 줄이다
■ AI와 SaaS 시대에 맞춰 다양한 툴을 활용하라
■ 사장이 개입하는 미팅을 줄이고 없애기
■ 아웃소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8장. 리더십
■ 과연 사업에 적성이 존재할까?
■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는 리더십 스타일
■ 성격과 상관없이 가져야 할 리더의 자질
■ 관심과 주의력 총량 보존 법칙
■ 책임감 중독에서 벗어나라
■ 사람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 직원들을 움직이게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 3E
9장. 부자본능 이야기
■ 성공한 사업가로부터 배우자
■ 사업을 하면 독해진다
■ 동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아는 사람을 직원으로 두는 것
■ 사업을 하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가진다는 것
■ 관성에서 빠져 나오기,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 반복 가능해야 성장할 수 있다
■ 개인 능력의 한계 바로 알기
10장. 사업에서의 운
■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은 운일까 실력일까?
■ 사업에서 빌 게이츠처럼 성공하는 것은 아주 희박하고 어려운 일이다
■ 사업에 있어서 운이란?
■ 골프와 사업
11장. 사업리더에게
■ 코너에 몰리기 전에 링의 한가운데서 싸워라
■ 당신의 지식 재고를 줄여서 실행 능력을 극대화하라
■ 스스로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함으로써 사업을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라
■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차이를 만들기 위해 세세하게 일하라
■ 인과관계 혼동하지 않기
■ 습관적인 추측 멈추기
■ 중심 아이디어의 개발과 전파
■ 고수가 되려면 절대시간을 투여해야 한다
■ 바깥에서 안을 보는 관점을 가진 리더
■ 회사에서 토론할 때 사회자를 자처해라
■ 노력하면서 인내하는 자에게 운은 다가온다
맺음말
■ 불확실한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되길
Author
안유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주)처음소프트 대표이사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IT 현장을 누비며 사람과 기술이 결합하여 세상을 바꾸는 힘을 탐구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과 전기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시대, 넥스트 게임 체인저이자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팔란티어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팔란티어가 어떠한 배경에서 탄생했으며 어떤 비전과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려지지 않아 『팔란티어에 주목하라』를 기획하게 되었다.
저자는 2000년 빅슨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IT 솔루션 기업 ‘처음소프트’를 창업하고, 이후 출판사 ‘처음북스’와 여행사 ‘처음투어’를 잇달아 설립하며 연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 혁신을 일구어 왔다. 또한 팟캐스트 <북자지껄>을 진행하며 수많은 기업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책 속의 경영과 기술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를 집필하였다. 최근에는 급성장하는 B2B SaaS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여 SMTP 릴레이 서비스 '프링고(Pringo)'를 출시했고, 국내 기업용 이메일 발송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미생, 완생을 꿈꾸다』, 『북자지껄』, 『Java 기반 SMTP 서버 개발자를 위한 이메일 작동 원리 및 보안 가이드』가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주)처음소프트 대표이사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IT 현장을 누비며 사람과 기술이 결합하여 세상을 바꾸는 힘을 탐구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과 전기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시대, 넥스트 게임 체인저이자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팔란티어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팔란티어가 어떠한 배경에서 탄생했으며 어떤 비전과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려지지 않아 『팔란티어에 주목하라』를 기획하게 되었다.
저자는 2000년 빅슨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IT 솔루션 기업 ‘처음소프트’를 창업하고, 이후 출판사 ‘처음북스’와 여행사 ‘처음투어’를 잇달아 설립하며 연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 혁신을 일구어 왔다. 또한 팟캐스트 <북자지껄>을 진행하며 수많은 기업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책 속의 경영과 기술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를 집필하였다. 최근에는 급성장하는 B2B SaaS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여 SMTP 릴레이 서비스 '프링고(Pringo)'를 출시했고, 국내 기업용 이메일 발송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미생, 완생을 꿈꾸다』, 『북자지껄』, 『Java 기반 SMTP 서버 개발자를 위한 이메일 작동 원리 및 보안 가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