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는 이미 시작됐다. 그리고 그에 대비하는 두 가지 움직임이 있다. 온난화에 맞서 이를 ‘완화’하려고 하느냐, 아니면 ‘적응’해서 기회로 만들려고 하느냐. 이미 누군가는 온난화를 사업의 기회로 삼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좀 더 살기 좋은 북쪽 사람들이고, 더 큰 피해는 남쪽 사람들이 보고 있다.월스트리트는 물이 풍부한 수단의 땅을 사들이고 있고, 이스라엘은 스위스에 ‘눈’을 수출한다. 그리고 방글라데시는 가라앉고 있으며 그린란드는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Contents
프롤로그 7
Part 1 해빙
1장_ 콜드 러시 23
2장_ 쉘 게임 58
3장_ 떠오르는 그린란드 85
4장_ 필요는 발명의 아버지 111
Part 2 가뭄
5장_ 불타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135
6장_ 돈을 따라 위로 164
7장_ 글로벌 농지 확보 194
8장_ 푸른 벽, 검은 벽 225
Part 3 홍수
9장_ 인도의 만리장성 263
10장_ 방파제 판매 299
11장_ 더 좋은 삶을 위해 더 좋은 것 327
12장_ 문제 풀이 353
에필로그 391
Author
맥켄지 펑크,한성희
맥켄지 펑크는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기자이며, 『온난화 비즈니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맥켄지는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롤링 스톤> <아웃사이드> <뉴욕타임스>에 기고하고 있다. 녹고 있는 북극얼음을 취재해서 환경저널리즘 분야 오크상을 받았고 관타나모에서 석방된 최초의 수감자와 타지키스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서 리빙스톤 상, 젊은 저널리스트 분야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맥켄지 펑크는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기자이며, 『온난화 비즈니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맥켄지는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롤링 스톤> <아웃사이드> <뉴욕타임스>에 기고하고 있다. 녹고 있는 북극얼음을 취재해서 환경저널리즘 분야 오크상을 받았고 관타나모에서 석방된 최초의 수감자와 타지키스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서 리빙스톤 상, 젊은 저널리스트 분야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