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집중하고, 반대로 생각하며, 통합으로 해결하라!”
세계 최정상 기업의 CEO와 경제경영 석학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경영의 원칙을 정리한 최고의 경제경영서
오늘날 수많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현실은 실패하는 기업이 다수, 성공하는 기업은 소수, 오래 그 자리를 유지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공하고 성장하는 기업은 있기 마련이다, 『조선일보』에서 세계 최정상 기업의 CEO와 경제 석학들을 인터뷰 한 오윤희 기자는 이 과정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에게 ‘정반합’의 DNA가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는 기업들을 ‘정’, ‘반’, ‘합’ 키워드로 상세히 설명한다. 성공의 밑바탕이 된 정반합이 무엇이고, 성공을 이끈 전략,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기업 경영의 정수를 담았다. 180년 역사의 중견 기업부터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낸 최근의 스타트업까지 비즈니스 세계에서 문제를 겪는 모든 이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유용한 책이다.
Contents
[머리말] 지금 우리에게 ‘정반합’이 필요한 이유
PART 1 - 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
개성 넘치는 스토리와 작화로 블루오션 시장을 장악하다: 한국적 만화로 세계에 승부수 던진 K-웹툰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움직인다: 고객 맞춤형 치료제를 만드는 희귀병 치료제 회사, 젠자임
제품력에 모든 것을 건다: 프라이팬 하나도 100가지 실험을 거치는 테팔
가장 잘하는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라: 한 우물 파기 전략의 승리, 테트라 팩
진정성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겨울 의류의 목적에 충실한 캐나다 구스
·INSIGHT STORY· 대표 강점을 명확히 알고 제대로 표출하라_마틴 셀리그먼
PART 2 - 반
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
콜라가 건강에 안 좋다고?: 편견이란 깨기 위해 존재한다, 이요시 콜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다: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낸 태양의 서커스, 조 말론 런던
생각을 뒤집어라, 새로운 길이 보인다: 역발상의 달인인 오토코마에 두부, 잇 저스트
혁신으로 시작한 기업, 혁신으로 부활하다: 정체성과 변화의 조화를 꾀하는 발렌시아가
세상을 남과 다르게 보는 시선: 내 경쟁자는 바로 나, 포켓몬스터
·INSIGHT STORY· 하나의 기술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_린다 그래튼
PART 3 - 합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3의 길을 발견하라
물건을 사는 대신, 경험을 사는 세상: 쇼핑과 체험을 결합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
철강에서 전기, 다시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굴뚝 기업에서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 슈나이더
지키면서 변화하라: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테스코, 시슬리
첨단 기술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다: 전통에 첨단 기술을 가미한 야마하, 스시로
개개인의 삶에서 ‘합’을 찾으려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여주는 SAS
·INSIGHT STORY·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유일한 보루, ‘왜’_사이먼 사이넥
Author
오윤희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그 영향으로 영자 신문 《코리아헤럴드》에 입사해 2년간 문화, 사회부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늦깎이 신입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했고, 사회부, 사회정책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은 2009년, 조선일보 동유럽 특파원으로서 헝가리에 주재하면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체제로 거듭나기 위한 산통을 겪고 있는 동유럽 여러 국가들을 집중 취재했으며, 2018년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문화와 산업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뉴욕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해외 석학 인터뷰, 국제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기사를 다루는 조선일보 ‘위클리비즈(Weekly Biz)’ 팀에서 근무할 때는 글로벌 기업 CEO를 인터뷰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때의 경험이 『정반합』을 쓰게 된 계기가 됐다. 2022년부터 온라인 경제 전문 매체인 조선비즈로 이동해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는 조선비즈 국제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반합』 이외에도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기자이자 소설가로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살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그 영향으로 영자 신문 《코리아헤럴드》에 입사해 2년간 문화, 사회부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늦깎이 신입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했고, 사회부, 사회정책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은 2009년, 조선일보 동유럽 특파원으로서 헝가리에 주재하면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체제로 거듭나기 위한 산통을 겪고 있는 동유럽 여러 국가들을 집중 취재했으며, 2018년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문화와 산업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뉴욕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해외 석학 인터뷰, 국제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기사를 다루는 조선일보 ‘위클리비즈(Weekly Biz)’ 팀에서 근무할 때는 글로벌 기업 CEO를 인터뷰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때의 경험이 『정반합』을 쓰게 된 계기가 됐다. 2022년부터 온라인 경제 전문 매체인 조선비즈로 이동해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는 조선비즈 국제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반합』 이외에도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기자이자 소설가로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