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건 설탕을 먹어서 그래

과학의 50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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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31
Pages/Weight/Size 135*210*13mm
ISBN 9791169837101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든 과학의 거짓말,
즐겁고 유쾌한 과학 뒷담화!
“제가 속인 게 아니라 여러분이 속았던 겁니다”


때때로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종류의 ‘진실’과 마주한다. 그동안 우리를 속여온 터무니없는 속설은 과학이라는 옷을 입고 거짓말이 아닌 척 그곳에 앉아 있다. 과학적으로 다 증명되었다며 우리를 현혹하기도 한다.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라거나, 사람은 죽은 후에도 머리카락과 손톱이 자란다거나, 평생 가질 뇌세포를 몽땅 가지고 태어나서 머리를 때리면 안 된다거나.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익히 들어 본 내용일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사실 알고 보면 황당한 이야기’가 입고 있던 과학이라는 옷을 한 꺼풀 벗겨낸다. 그리고 우리의 궁금증이 해갈될 때까지 그 모든 질문에 대답한다.

아직도 누군가의 허무맹랑한 말에 지쳐있다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사실 물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라는 걸 알게 된다면 그 옛날 고대의 어떤 수학자처럼 ‘유레카’를 외치며 물 밖으로 뛰쳐나갈지도 모른다. 유쾌하고 즐거운 과학 시간, 정말로 우리가 알고 싶은 진실이 무엇인지 그 민낯을 들여다볼 시간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 번개는 같은 곳에 두 번 떨어지지 않는다
2. 인간에게는 ‘오감’이 있다
3. 북극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4. 목욕할 때 손끝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물이 스며들어서다
5. 모든 물은 전기가 잘 통한다
6. 인간의 뇌는 유난히 크다
7. 물질은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한다
8. 지구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우리는 끝장났다
9. 금붕어는 기억력이 3초다
10.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공룡이 멸종했다
11. 뉴턴은 사과가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을 발견했다
12. 원자는 태양계의 축소판이다
13.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없다
14. 피는 철분 때문에 빨갛다
15. 인간은 뇌가 가진 능력의 10퍼센트만 쓴다
1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뜨린 동전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17. 설탕은 아이들을 과잉 흥분 상태로 만든다
18. 중세 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19. 유리는 찐득찐득한 액체다
20. 과거에 살았던 사람을 전부 합해도 지금 인구수가 더 많다
21.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다
22. 박쥐는 앞을 못 본다
23.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다
24. 사람이 죽은 후에도 머리카락과 손톱은 계속 자란다
25. 사람의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면 색이 파랗게 변한다
26. 유기농 식품은 건강에 좋다
27. 평생 가질 뇌세포를 몽땅 가지고 태어난다
28. 레밍은 집단으로 자살한다
29. 테플론과 벨크로는 우주 개발이 우리에게 남긴 부산물이다
30. 빅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을 밝힌다
31. 우리는 조상들이 먹던 식단으로 돌아가야 한다
32. 물이 빠지는 방향은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서로 다르다
33. 국제 우주 정거장에는 중력이 없다
34. 침팬지와 고릴라는 인류의 조상이다
35. 카멜레온은 배경 색과 섞이려고 색을 바꾼다
36. 혀는 부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르다
37. 호박벌의 비행 능력은 물리학을 거스른다
38.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여덟 잔의 물을 마셔라
39. 만약 정확도가 99퍼센트인 의료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그 질병에 걸렸을 확률은 99퍼센트일까?
40. 사실 토스트는 버터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41. 태양은 노란색이다
42. 달의 위상은 지구의 그림자 때문에 변한다
43. 항산화제는 좋고 활성산소는 나쁘다
44. 아마존 열대우림은 우리가 숨 쉬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한다
45. 영화관의 잠재의식 메시지는 간식을 팔기 위해 사용되었다
46. 바퀴벌레는 핵폭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47. 생선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48. 텔레비전과 영화는 시각의 지속성 때문에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인다
49. 진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다
50. 과학은 이론을 입증함으로써 작동한다
Author
브라이언 클레그,박은진
“시름에 잠겨 북극곰 사진을 보느니 맥도널드 방식으로 환경 운동을 하라”고 제안하는 브라이언 클레그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물리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이다. 이후 수학적 분석을 통해 경영관리·군사작전·정책 등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작전 연구(operational research)’로 두 번째 석사학위를 받는데, 이런 냉철한 분석법은 이후 모든 저술의 바탕이 된다. 졸업 후엔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에 입사해 가장 창의적인 부서로 평가받는 첨단기술연구팀(Emerging Technologies Group)에서 활약한다. 1994년에 그는 기업이 더욱 창조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창의력 컨설팅을 시작했는데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소니, BBC, 영국 재무부, 기상청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이 그의 고객이 된다.

현재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저술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클레그는 영국왕립예술원의 특별회원이며, 도서 비평 사이트 www.popularscience.co.uk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지구 온난화 서바이벌 키트』, 『아마겟돈 사이언스: 대량멸종의 과학』,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인간 2.0을 위한 놀라운 여행』, 『과학 제대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초등과학 가이드』, 『빅뱅 이전』, 『광년: 인류를 끊임없이 매혹한 빛에 대한 탐사』, 『간추린 무한의 역사: 생각조차 못할 것을 생각하는 탐색』, 『조물주 효과: 양자 얽힘이라는 가장 기묘한 현상』 등이 있다. 자신이 ‘녹색 삶을 원하는 이유’인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영국 윌트셔에 살고 있다.
“시름에 잠겨 북극곰 사진을 보느니 맥도널드 방식으로 환경 운동을 하라”고 제안하는 브라이언 클레그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물리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이다. 이후 수학적 분석을 통해 경영관리·군사작전·정책 등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작전 연구(operational research)’로 두 번째 석사학위를 받는데, 이런 냉철한 분석법은 이후 모든 저술의 바탕이 된다. 졸업 후엔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에 입사해 가장 창의적인 부서로 평가받는 첨단기술연구팀(Emerging Technologies Group)에서 활약한다. 1994년에 그는 기업이 더욱 창조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창의력 컨설팅을 시작했는데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소니, BBC, 영국 재무부, 기상청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이 그의 고객이 된다.

현재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저술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클레그는 영국왕립예술원의 특별회원이며, 도서 비평 사이트 www.popularscience.co.uk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지구 온난화 서바이벌 키트』, 『아마겟돈 사이언스: 대량멸종의 과학』,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인간 2.0을 위한 놀라운 여행』, 『과학 제대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초등과학 가이드』, 『빅뱅 이전』, 『광년: 인류를 끊임없이 매혹한 빛에 대한 탐사』, 『간추린 무한의 역사: 생각조차 못할 것을 생각하는 탐색』, 『조물주 효과: 양자 얽힘이라는 가장 기묘한 현상』 등이 있다. 자신이 ‘녹색 삶을 원하는 이유’인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영국 윌트셔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