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어떻게 해야 쉽게 말할 수 있을지 그 답을 모르겠다면?
‘논리적 사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훈련이 부족한 것이다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논리적 사고』는 논리적 사고를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례와 함께 담았다. 어떻게 해야 쉽게 말할 수 있을지 그 답을 모르겠다면,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내는 상황에서 어떤 의견이 대립하는지 파악하는 게 어렵다면, 상대의 주장은 이해했지만 어떻게 그런 주장을 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면 ‘논리적 사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논리적 사고’에 관해 기본적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한 권, 논리적 사고』에서 그 답을 찾고, 논리적 사고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어설픈 말재주에 속지 않는 강인한 사고력을 키워 보자!
Contents
들어가며
제1장 논리적 사고에 대한 오해
1-1 논리적 사고의 기초적 정의
1-2 논리적 사고의 기초적 정의 ①-논증
1-3 논리적 사고의 기초적 정의 ②-접속
1-4 이론언어와 관찰언어
연습문제 1-1
연습문제 1-1의 해답
7-1 확증 편향: 확증을 추구하는 경향
7-2 확증 편향과 인지 모델
7-3 신념 편향: 본인의 신념과 일치하는 내용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
7-4 신념 편향의 필요성
7-5 생존자 편향 1: 성공담에만 귀를 기울인다
7-6 생존자 편향 2: 부족한 데이터
7-7 조심성 편향
제8장 상관, 인과, 논증
8-1 현상 간의 관계 파악
8-2 상관관계
8-3 상관과 인과의 구별
8-4 허위상관
8-5 인과를 조장하는 말
8-6 인과관계의 실증
마치며
참고문헌
Author
후쿠자와 가즈요시,이은혜
1950년에 태어나 1982년에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의 커뮤니케이션 장애학부 언어병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언어병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쿄 노인 종합연구소(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의 재활의학부 언어청각 연구실을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교 문학학술원 문학부 심리학 과정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문 분야는 인지신경 심리학, 계산론적 신경과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議論のレッスン 논의 수업』·『論理表現のレッスン 논리 표현 수업』[NHK生活人新書], 『議論のル?ル
논의의규칙』[NHK ブックス], 『クリティカル·リ?ディング 비판적 읽기』[NHK 新書], 『論理的に?明する技術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기술』·『論理的に?む技術 논리적으로 읽는 기술』[SB クリエイティブ], 『テキスト現代心理?入門 현대심리학 입문』[川島書店], 『神?文字?-?み書きの神?科? 신경 문자학-읽고 쓰기의 신경과학』[??書院]이 있다. 역서로는 『議論の技法논의의 기술』[東京?書]이 있다.
1950년에 태어나 1982년에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의 커뮤니케이션 장애학부 언어병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언어병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쿄 노인 종합연구소(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의 재활의학부 언어청각 연구실을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교 문학학술원 문학부 심리학 과정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문 분야는 인지신경 심리학, 계산론적 신경과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議論のレッスン 논의 수업』·『論理表現のレッスン 논리 표현 수업』[NHK生活人新書], 『議論のル?ル
논의의규칙』[NHK ブックス], 『クリティカル·リ?ディング 비판적 읽기』[NHK 新書], 『論理的に?明する技術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기술』·『論理的に?む技術 논리적으로 읽는 기술』[SB クリエイティブ], 『テキスト現代心理?入門 현대심리학 입문』[川島書店], 『神?文字?-?み書きの神?科? 신경 문자학-읽고 쓰기의 신경과학』[??書院]이 있다. 역서로는 『議論の技法논의의 기술』[東京?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