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돕기(큰글자도서)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우리 아이를 책임지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맑음’ 원장 최명선과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함께, 우리 아이 문제 행동 개선 솔루션을 제안한 책이다.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에 대한 명쾌한 지침과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고 보고,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담고 있다.

2권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돕기』는 엄마와 아이의 애착 관계로 발달되는 사회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부모와 안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편안하게 느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친사회적 행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성이 좋은 아이’가 반드시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며, 어떤 아이들은 기질적으로 마음이 잘 통하는 몇몇 아이들과의 깊이 있는 관계를 더 선호한다. 친구가 많지는 않지만 관계 맺기에 지나친 불안이나 걱정을 보이지 않고, 몇몇 아이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 간다면, 이 아이는 분명 ‘사회성이 좋은’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