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과 흥국 (큰글자도서)

19세기 말 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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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983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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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30
Pages/Weight/Size 200*295*30mm
ISBN 979116983497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큰글자도서) 2010년 8월 29일은 국치 1백 년을 기록하는 날이었다. 1백 년 전 우리가 이 치욕을 당하기에 석 달 앞서 한 일본인이 책을 펴냈다. 이름하여 ‘현대한성의 풍운과 명사’─. 호소이 하지메라는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일본에 강제 병합되기 전 여러 번 한국을 드나들었다. 이 책은 호소이가 보고 겪은 서울의 풍경과 지도층의 작태를 모은 글이다. 글 첫머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위로는 제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서민에 이르기까지 고래로 아무런 일관되는 국시도 이상도 없이 이웃나라의 오만모멸적인 간섭받기를 수십 차례─그럼에도 국욕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그저 대국에 아부미종하여 그 비호를 바라고 고식의 소강에 젖어 자득유열한다.” 이 얼마나 모욕적인 언사인가? 그중에서도 가장 아픈 부분은 ‘국시도 이상’도 없이 이웃들의 간섭을 받으면서도 창피한 줄을 모른다는 대목이다. 나라와 백성이 그 지경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지배층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Contents
들어가는 말

I. 잠에서 깨어난 일본, 오밤중 속의 조선
II. 부국강병과 골육상잔
III. 신켄쇼부(眞檢勝負)와 암투·중상모략
IV. 주권선과 이익선
V. 유린되는 조선의 궁궐
VI. 권력의 부패→민중의 항거→戰場化(전장화)
VII. 일본 깡패들의 '여우사냥' 그 후
VIII. 가쓰라·태프트 밀약→제3차 영·일동맹→러·일협약
IX. 1만 엔에 팔린 외무대신 이지용
X. 래산된 한국군, 일본군과 시가전
XI. 買國者(매국자)와 매국노들
XII. 망국

참고문헌
Author
이도형
1933년 서울태생
1950년 서울공업고등학교 5학년 재학 중 군입대
1953년 육군중위 임관
1957년 渡美, 미군 정훈공보 및 심리전 장교과정 수학
1958년 육군정훈학교 교관
1961년 미8군 EUSA공보 창간.주간
1964년 조선일보 입사
1967년 주베트남 특파원
1975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연수
1978년 주일특파원
1985년 조선일보 편집부국장.논설위원
1989년∼2012년 현재 한국논단 창간.발행인

<벚꽃은 다시 핀다>(1973)
<한국인이 본 일본>(日語, 1983)
<일본의 한국 보도는 믿을 수 없다>(日語 1983)
<일본 다시 보고 생각한다>(1986)
<北朝鮮化する韓國>(2002)
외 다수

제1회 관훈언론상(1978)
제1회 承堂언론상(1983)
제1회 라지오短波아시아賞(1983)
5.16민족상(2004)
우남애국상(2008)
효령상(2010)
1933년 서울태생
1950년 서울공업고등학교 5학년 재학 중 군입대
1953년 육군중위 임관
1957년 渡美, 미군 정훈공보 및 심리전 장교과정 수학
1958년 육군정훈학교 교관
1961년 미8군 EUSA공보 창간.주간
1964년 조선일보 입사
1967년 주베트남 특파원
1975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연수
1978년 주일특파원
1985년 조선일보 편집부국장.논설위원
1989년∼2012년 현재 한국논단 창간.발행인

<벚꽃은 다시 핀다>(1973)
<한국인이 본 일본>(日語, 1983)
<일본의 한국 보도는 믿을 수 없다>(日語 1983)
<일본 다시 보고 생각한다>(1986)
<北朝鮮化する韓國>(2002)
외 다수

제1회 관훈언론상(1978)
제1회 承堂언론상(1983)
제1회 라지오短波아시아賞(1983)
5.16민족상(2004)
우남애국상(2008)
효령상(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