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연결시키면 창의적인 공간재생, 위로와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감재생, 음악이 존재하는 힐링재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전에서 문화예술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산업화, 도시화, 표준화로 특색이 사라지고 실용적인 장소를 추구하면서 전통과 문화가 사라지면서 죽어가는 장소에 “영혼”을 불어넣고, 즐겁게 창의적으로 노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문화예술 도시재생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서문
제1장 문화예술은 해변 마을을 디자인할 수 있는가?
01 도시는 어떤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나?
02 천천히 문화예술마을에 들어가기
03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것들
제2장 세계 석학의 시선으로 보는 공공성과 문화예술
01 공공성 및 공공 영역
02 문화예술형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들
03 공공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구
제3장 바다와 로컬을 이어주는 공공의 예술 - 부산오페라하우스
01 공공성, 정부와 오페라하우스
02 부산오페라하우스, 누구를 위해 짓는가?
03 숨은 주인이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