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텍은 숲속에 사는 평범한 여우예요. 투텍에게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지요. 털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많다는 거예요. 덥수룩한 털은 투텍을 지치게 했어요. 털이 너무 많아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없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투텍이 아끼는 은행나무 위에서 ‘작은 공’이 툭 떨어졌어요. 투텍은 작은 공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마침내 투텍은 푹신한 털이 편안하다고 느끼게 되지요. 투텍은 어떻게 자신의 털을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Author
이가 시베크,프셰미스와프 시베크,최영민
프셰미스와프 시베크는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전시 디자이너와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라쿠프와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와 리스본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나의 작은 공』은 첫 번째 책입니다.
프셰미스와프 시베크는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전시 디자이너와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라쿠프와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와 리스본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나의 작은 공』은 첫 번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