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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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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4/25
Pages/Weight/Size 233*300*12mm
ISBN 979116981367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모든 아이들이 돌멩이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질 바움과 요안나 콘세이요가 그린 희망의 찬가


기쁨과 웃음, 놀이가 사라진 사람들, 물이 흐르지 않고 오직 늪과 못뿐인 마을. 깊은 침묵과 권태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느 조용한 마을에 조약돌을 던지는 남자가 나타난다. 아무리 평평한 돌멩이를 던지더라도 가라앉는 못 위에 통통통 물수제비를 뜨는 이방인. 마을의 어린이들은 낯선 남자를 따라 조약돌을 찾기 시작한다. 과연 이 마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질 바움과 요안나 콘세이요의 그림책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은 암울한 세상 속에서 절망을 이겨 내는 힘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어린이책 작가인 질 바움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요안나 콘세이요의 첫 공동 작업이다. 질 바움은 2022년, 그가 글을 쓴 작품 『Fechamos』(레지스 르종 그림)로 요안나 콘세이요는 2018년, 『잃어버린 영혼』(올가 토카르추크 글)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 텍스트가 그림을 만나 얼마나 풍요로운 이야기가 되는지 유감없이 보여 준다.

어둡고 음습한 숲과 연못, 수련 사이에 꼼짝없이 갇힌 종이배, 물에 잠긴 학교와 집, 수면 위를 떠다니는 과일과 축구공… 침잠하고 부유하는 이미지들은 어떤 변화도 없이 지루한 생활을 반복하는 마을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이곳은 “기쁨의 환호 한 번 지르지 못하고 자란” 사람들이 진흙탕에 잠긴 채 침묵을 벗 삼아 살아가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요안나 콘세이요는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늪에 발이 빠져서 점차 몸이 가라앉듯이 어둡고 무기력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우리를 데려간다.
Author
질 바움,요안나 콘세이요,정혜경
프랑스 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알자스 지방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2013년 티에리 드되가 그림을 그린 『나는 악어를 입양했어요J'ai adopte un crocodile』로 그림책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할아버지의 시간이 지워져요』,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 『안녕, 판다!』, 『자전거 타는 날』 등이 있다.
프랑스 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알자스 지방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2013년 티에리 드되가 그림을 그린 『나는 악어를 입양했어요J'ai adopte un crocodile』로 그림책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할아버지의 시간이 지워져요』,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 『안녕, 판다!』, 『자전거 타는 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