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환경 문제를 가장 직관적으로 담은 그림책
BIB 황금패상 수상작, 『플라스틱 섬』개정 출간
2014년에 첫 출간되어 BIB(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황금패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의 『플라스틱 섬』이 사계절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명애 작가가 그림책 작가로서 첫 발을 뗀 첫 그림책이자, 프랑스·일본·중국·대만·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된 수작입니다. 작가는 이번 재출간을 준비하면서, 더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오리지널 원화 외에 덧대어진 표현들은 모두 거두어들였습니다. 십여 년이 지나는 동안 더욱 커다란 섬이 되고 만 현실의 플라스틱 섬은 더 분명한 모습으로 개정판에 담겼습니다.
Author
이명애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고,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을 쓰고 그렸으며, 『모두 다 꽃이야』, 『신통방통 홈쇼핑』, 『코딱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내가 예쁘다고?』 『지각』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고,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을 쓰고 그렸으며, 『모두 다 꽃이야』, 『신통방통 홈쇼핑』, 『코딱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내가 예쁘다고?』 『지각』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