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미술 수업인데 책 읽기 먼저 한다고요?”
독서와 미술로 인성교육과 창의력, 책과 친해지기까지!

부모들은 오늘도 바쁘다. 어떤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지 매일 맘 카페를 들어가 검색하며,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가르쳐야 할 것 같아 치열하게 고민한다. 혹시나 내 아이가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한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적기’다. 제때에 알맞은 것을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인성교육 시기를 놓치게 되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인성교육을 책을 통해 시작하도록 안내한다. 그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함께 대화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이를 미술활동과 접목해 창의력까지 높이게끔 지도한다. 특히 근 30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미술 수업을 해오면서 터득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책과 미술을 접하는 데 어려워하는 아이들, 책을 편식하거나 매번 똑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들도 더욱 풍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록에는 동화책에 맞는 다양한 미술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융합형 인재가 대두되는 세상이다. 21세기에 맞는 아이로 자라나도록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와 함께 독서와 미술을 통해 아이의 인성,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