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성장, 위기,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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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4
Pages/Weight/Size 147*210*22mm
ISBN 979116956010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한국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위기를 다시 겪을지 모른다. 과거와 같은 외환위기, 금융위기일 수도 있고, 팬데믹과 같은 자연재해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것일 수도 있다. 일본이 겪은 장기 경제침체나 중남미식 포퓰리즘으로 인한 국가부도 위기일 수도 있다. 심각한 안보위기가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국 경제가 가야 할 길은 험난하다. 당장 닥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도 또 다른 불확실성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 경제가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더 나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야 한다. 미리 위기를 예방하고 최선을 다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한국 경제가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국가 경제의 목표를 잘 정하고 현명한 전략을 세워야겠다. 한국 경제가 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올바른 길을 찾아 번영하는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등정을 시작하길 기대한다. 성장, 안정과 분배 개선이라는 세 가지 국가 경제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서 국민이 모두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 경제의 과거 고도 성장의 요인을 엄밀히 분석하고 성장 과정에서 어떤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는지 살펴보았다.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저성장·불안정?양극화의 3중고와 지금 닥쳐오고 있는 위기에 초점을 두고 정리했다. 2부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 경제가 겪은 세 번의 큰 위기의 경험과 미래에 다가올 수 있는 일본의 장기침체와 포퓰리즘에 관해 썼다. 3부에서는 우리 경제가 더 이상 위기를 겪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정부의 정책과 민간의 대응을 중심으로 찾고자 했다.
Contents
1부 한국 경제의 성장과 구조적 문제

1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
2 저성장·불안정·양극화의 삼중고
3 퍼펙트 스톰을 대비해야 할 한국 경제
4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2부 경제 위기의 경험

1 30년간 겪은 3번의 경제 위기
2 일본의 장기 침체
3 포퓰리즘과 경제 위기

3부 한국 경제의 미래

1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가
2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향하여

참고 문헌
Author
이종화
고려대학교 특훈교수로 현재 정경대학장과 정책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와 조사국장, 지역협력국장, 청와대의 국제경제보좌관과 G20 셰르파(교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베이징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하버드대학교·호주국립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했다.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2월까지 한국 경제학의 대표 학회인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맡았다.

경제성장, 인적자본, 개방거시, 금융위기, 경제통합 등 거시경제의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하고 있다. 경제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를 비롯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100편이 넘는 영문 논문을 게재했고 독창적인 연구로 세계 경제학계의 후속 연구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학술 공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상, 경암상, 인촌상, 다산경제학상, 매경이코노미스트상, 한국경제학회 청람상 등을 수상 했다. 세계 석학들의 기고 사이트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와 국내 언론에 국내외 중요한 경제 현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고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특훈교수로 현재 정경대학장과 정책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와 조사국장, 지역협력국장, 청와대의 국제경제보좌관과 G20 셰르파(교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베이징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하버드대학교·호주국립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했다.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2월까지 한국 경제학의 대표 학회인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맡았다.

경제성장, 인적자본, 개방거시, 금융위기, 경제통합 등 거시경제의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하고 있다. 경제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를 비롯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100편이 넘는 영문 논문을 게재했고 독창적인 연구로 세계 경제학계의 후속 연구에 많은 기여를 했다. 학술 공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상, 경암상, 인촌상, 다산경제학상, 매경이코노미스트상, 한국경제학회 청람상 등을 수상 했다. 세계 석학들의 기고 사이트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와 국내 언론에 국내외 중요한 경제 현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고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