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일반이론 (상)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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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2
Pages/Weight/Size 153*225*42mm
ISBN 9791169191715
Categories 인문 > 윤리학
Description
이 책은 역사상 최초로 도덕이론이 형이상학적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 변화·발전하는 과정을 이론적 '진보'로 보는 명제를 보편타당한 근본명제로 논증·도출하고 동서고금의 모든 도덕철학을 '과학'의 도마 위에 올려놓고 분석·비판·정리하는 '도덕의 일반이론'을 구축한다. 이런 방향성을 명시하기 위해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를 책의 부제로 삼았다. 그러므로 필자와 같은 방향의 연구에 관심을 가진 식자들은 이 책이 대중적 인기여부나 인정여부와 무관하게 인문·사회과학의 역사에서 '기념비적' 도덕책이 되기를 (감히 장담할 수는 없어도) 충심으로 바랄 것이라고 생각한다.
Contents
머리말
들어가는 말

제1장 도덕형상학에서 도덕과학으로

제1절 근대 자연과학과 인간과학·도덕과학의 탄생
제2절 공자의 공감해석학적 인간과학과 도덕과학

제2장 공맹철학의 서천과 서양 도덕과학의 흥기

제1절 유학적 도덕과학과 서양 도덕론의 과학혁명
제2절 컴벌랜드의 '인애의 도덕철학'
제3절 섀프츠베리의 시비감각론
제4절 허치슨의 도덕감각론
제5절 흄의 도덕감각론과 경험론적 도덕과학
제6절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적 도덕과학

제3장 공감감정과 도덕감정

제1절 단순감정
제2절 일반적 공감감정과 도덕적 공감감정
제3절 도덕감정(도덕적 공감감정)
제4절 도덕본능과 언어본능의 유사점과 차이점
Author
황태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Goethe-Universitat zu Frankfurt/M)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74권(저서 45부작 62권 + 역서 12권)의 책을 썼다.
현재 저자는 다시 방대한 저작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의 초고(1800쪽)를 다듬는 마지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를 통해 2018년부터 위 저서들과 관련된 대학원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대표저서
동서정치철학·공자철학 분야
『실증주역(상·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관련 저서는 15부작 전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蒙』(2020)이 있다.
한국정치철학·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 』(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 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2023), 『사상가 김대중: 그의 철학과 사상』(공저, 2023)을 공간했다.
서양정치 분야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근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이어서 『놀이하는 인간』(2023)과 본서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상·하)』가 출간되었다. 또 2024년 초에는 『창조적 중도개혁주의』,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예술과 자연의 미학』이 나온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Goethe-Universitat zu Frankfurt/M)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74권(저서 45부작 62권 + 역서 12권)의 책을 썼다.
현재 저자는 다시 방대한 저작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의 초고(1800쪽)를 다듬는 마지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를 통해 2018년부터 위 저서들과 관련된 대학원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대표저서
동서정치철학·공자철학 분야
『실증주역(상·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관련 저서는 15부작 전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蒙』(2020)이 있다.
한국정치철학·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 』(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 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2023), 『사상가 김대중: 그의 철학과 사상』(공저, 2023)을 공간했다.
서양정치 분야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근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이어서 『놀이하는 인간』(2023)과 본서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상·하)』가 출간되었다. 또 2024년 초에는 『창조적 중도개혁주의』,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예술과 자연의 미학』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