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화된 마음과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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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30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9116919069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마음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 질문은 인류의 문명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동서양의 저명한 학자들과 현자들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 왔으며, 거기에 문학, 예술, 종교 분야에서 등장한 대답까지 합하면 그 자체로 하나의 지식체계인 마음학이 성립한다. 마음학의 범위와 내용이 실로 방대하고 다양한 이유는 우리 삶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것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음학에는 일원론과 이원론, 내재주의와 외재주의, 표상주의와 반표상주의, 환원론과 비환원론과 같은 이론적 대립이 있어왔다.이 책은 체화된 마음 이론을 중심으로 그런 대립을 넘어서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체화된 마음 이론에 따르면 마음은 몸-뇌-세계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통해 창발한다. 이 책은 그 첫째 요소인 몸에 초점을 맞추어 체화된 마음과 몸의 관계를 탐구한다.
Contents
머리말

1. 이영의 체화된 마음과 몸의 위상

2. 김종갑 몸의 탈마음적 기원: 어떻게 플라톤은 철학에서 몸을 지웠는가?

3. 숀 갤로거 몸 이미지를 다시 재이미지하기

4. 강신익 몸 중심의 체험적 자연주의 의학 - 몸에 대한 몸을 위한 몸의 앎과 삶과 함 -

5. 한곽희 체화된 인지와 도덕적 판단 - 덕윤리 관점에서의 비판적 고찰 -

6. 강태경 법률적 인간의 몸

7. 최재목 마음 체화의 장으로서 ‘몸’ -왕양명의 ‘신심지학’을 중심으로-

8. 박길수 주희의 몸 및 체인 이론의 전개와 특징

9. 정혜윤 음악, 온몸으로 듣다

10.이상욱 가상-혼합현실 미디어에서의 몸:제임스 깁슨의 ‘어포던스’와 체화된 인지를 중심으로

미주
참고문헌
색인
Author
이영의, 김종갑,숀 갤로거,강신익,한곽희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정년 후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로 있다. 한국과학철학회,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한국인문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철학상담협회 회장으로 있다. 베이즈주의, 신경철학, 체화된 인지, 포스트휴머니즘, 철학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베이즈주의』(2020, 2판), 『인과』(2020, 공저),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2020, 공저), 『인문예술치료의 이해』(2020, 공저), 『인공지능의 윤리학』(2019, 공저), 『입증』(2018, 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2018, 공저), Understanding the Other and Oneself (공저, 2018),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2016, 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Being and Relation in the Posthuman Age”(2020), 「죽음의 해로움에 관한 논쟁-박탈이론을 중심으로」(2020), 「행화주의와 창발 그리고 하향인과」(2018), 「자연화된 불교, 행복, 행화주의」(2018), 「감성컴퓨팅의 범위와 한계」(2018), 「이원론적 신경과학은 가능한가?」(2017), “Can scientific cognition be distributed?”(2017), “Philosophical Practice in South Korea”(2017), 「인공지능과 딥러닝」(2016), 「객관성을 향한 베이즈주의의 여정」(2016), “Teleological Narrative Model of Philosophical Practice”(2016), 「고통변증법」(2016)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정년 후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로 있다. 한국과학철학회,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한국인문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철학상담협회 회장으로 있다. 베이즈주의, 신경철학, 체화된 인지, 포스트휴머니즘, 철학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베이즈주의』(2020, 2판), 『인과』(2020, 공저),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2020, 공저), 『인문예술치료의 이해』(2020, 공저), 『인공지능의 윤리학』(2019, 공저), 『입증』(2018, 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2018, 공저), Understanding the Other and Oneself (공저, 2018),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2016, 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Being and Relation in the Posthuman Age”(2020), 「죽음의 해로움에 관한 논쟁-박탈이론을 중심으로」(2020), 「행화주의와 창발 그리고 하향인과」(2018), 「자연화된 불교, 행복, 행화주의」(2018), 「감성컴퓨팅의 범위와 한계」(2018), 「이원론적 신경과학은 가능한가?」(2017), “Can scientific cognition be distributed?”(2017), “Philosophical Practice in South Korea”(2017), 「인공지능과 딥러닝」(2016), 「객관성을 향한 베이즈주의의 여정」(2016), “Teleological Narrative Model of Philosophical Practice”(2016), 「고통변증법」(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