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옥계 노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회봉 하겸진의 화도시와 수미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상남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학들과 함께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1∼5를 공역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토대 연구 사업인 ‘금강산 유람록 번역 및 주해’ 사업에 전임 연구원으로 참여해 《금강산 유람록》 1∼10을 번역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의 역사 인물 문집 100선 사업에 참여해 《북애 선생 문집》을 번역했으며, 회봉 하겸진의 시선집 《회봉 화도시선》을 번역했다.
19∼20세기 경상 우도 지역 유림의 문학과 금강산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금강산유람록》 번역 자료를 바탕으로 〈17세기 이전 금강산 유람의 경로 및 특징〉, 〈경로를 통한 금강산 유람의 변천 고찰〉, 〈단계 김인섭의 금강산 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경남 근대 일기팀’과의 공동 연구로 〈단계 김인섭의 현실 인식과 단성 농민 항쟁〉, 〈소눌 노상직의 현실 대응 양상에 대한 고찰〉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회봉 하겸진에 대한 연구로 〈일제 강점기 전통 지식인으로서 회봉 하겸진의 위상〉, 〈회봉 하겸진의 남명학 계승 양상〉이 있으며, 단성 농민 항쟁에 대한 연구로 〈해기옹 김령의 한시 연구?간정일록의 유배시를 중심으로?〉, 〈해기옹 김령의 한시에 나타난 단성 농민 항쟁?108률 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고문헌을 통해 선인들과 대화하며, 그들이 전하는 혜안(慧眼)에서 오늘을 살아갈 삶의 지혜를 찾고 위안을 얻고자 한다. 더 나아가 그렇게 찾은 귀한 글들에 세상이 공명(共鳴)하기를 바라며 고전에는 그런 힘이 있다고 믿는다.
경상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옥계 노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회봉 하겸진의 화도시와 수미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상남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학들과 함께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1∼5를 공역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토대 연구 사업인 ‘금강산 유람록 번역 및 주해’ 사업에 전임 연구원으로 참여해 《금강산 유람록》 1∼10을 번역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의 역사 인물 문집 100선 사업에 참여해 《북애 선생 문집》을 번역했으며, 회봉 하겸진의 시선집 《회봉 화도시선》을 번역했다.
19∼20세기 경상 우도 지역 유림의 문학과 금강산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금강산유람록》 번역 자료를 바탕으로 〈17세기 이전 금강산 유람의 경로 및 특징〉, 〈경로를 통한 금강산 유람의 변천 고찰〉, 〈단계 김인섭의 금강산 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경남 근대 일기팀’과의 공동 연구로 〈단계 김인섭의 현실 인식과 단성 농민 항쟁〉, 〈소눌 노상직의 현실 대응 양상에 대한 고찰〉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회봉 하겸진에 대한 연구로 〈일제 강점기 전통 지식인으로서 회봉 하겸진의 위상〉, 〈회봉 하겸진의 남명학 계승 양상〉이 있으며, 단성 농민 항쟁에 대한 연구로 〈해기옹 김령의 한시 연구?간정일록의 유배시를 중심으로?〉, 〈해기옹 김령의 한시에 나타난 단성 농민 항쟁?108률 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고문헌을 통해 선인들과 대화하며, 그들이 전하는 혜안(慧眼)에서 오늘을 살아갈 삶의 지혜를 찾고 위안을 얻고자 한다. 더 나아가 그렇게 찾은 귀한 글들에 세상이 공명(共鳴)하기를 바라며 고전에는 그런 힘이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