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위로

$19.55
SKU
979116910806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9/2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6910806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이 책은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기보다, 자기 자신을 꺼내어 보인다는 마음으로 쓰도록 하자.”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은 ‘청춘 위로’이지만, 집필진들이 스스로 아픔을 치유하는 편지글로 이루어져 있다. 청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기 위해 편지 형식을 택했다. 외롭고 쓸쓸했던 과거의 ‘나’에게 글을 쓰기도 하고,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푸른 봄, ‘청춘(靑春)’이라 불리는 우리의 성장통을 한시(漢詩)를 통해 고스란히 담아낸 글이다.
Contents
치유인문컬렉션을 기획하면서 존재와 치유, 그리고 인문
여는 말 이심전심

1장 나를 위로하다

언니가 동생에게, 동생이 언니에게
늦었다는 생각으로 쫓기는 당신
별 헤는 밤
상처로 힘들어하던 어린 날의 나
말이 가진 힘
Bravo, My life!
생일의 의미

2장 사람들 그리고 사랑

나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당신
엄마의 주름
이제야 추억할 수 있네
그리움을 보내며
마음이 변할까 걱정하지마
이제 떠나는 내 동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들
함께 산을 올랐던 연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

3장 누군가의 깊은 한숨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들
상사의 한숨에 상처받는 당신
조별 과제로 지친 동생
잠 못 드는 그대
겁 많고 게으른 완벽주의자
타인과의 비교에 지치다니!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아

4장 내일도 해는 뜰 테니까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
그래도 우리는 꿈꾸던 사람이었지
문장으로 연결되는 세상
누군가의 일기장
변화무궁한 세대에게
점, 선, 면
고대하는 청춘에게

닫는 말 총욕약경
Author
박기현,류재민,김동혁,정다운,이지수,이시은,김승룡
부산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했던 2009년, 방송작가를 꿈꾸며 서울로 상경해 약 15년간 방송작가로 일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 , 이다.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라는 또 다른 인생을 겪어보는 중이다.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를, 인생을 살았기를, 바라본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했던 2009년, 방송작가를 꿈꾸며 서울로 상경해 약 15년간 방송작가로 일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Olive 모두의 주방>, <tvN 집콘LIVE>,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다.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라는 또 다른 인생을 겪어보는 중이다.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를, 인생을 살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