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장과 직업은 안녕한가요? 아무 탈 없이 편안한가요?’라는 질문에 바로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근로자라면 누구나 은연중에 직장과 직업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품고 살아간다. 저자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았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나날이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수의사라는 업을 떠나더라도 홀로 설 수 있도록 나를 갈고닦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선택한 돌파구는 바로 ‘작가’. 또 다른 직업으로 작가를 선택한 저자는 과거 자신과 같은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글은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라는 이름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는 얼어붙은 고용 시장과 어려워지는 경제로 불안해하는 모든 사람이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글쓰기 경험이 전무했던 저자가 1년 만에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몸소 부딪히고 깨지며 터득한 글쓰기 노하우 역시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인 부업을 가지고 싶다면? 나만의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펼치길 바란다. 낮에는 수의사, 밤에는 작가인 저자가 기꺼이 당신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당신의 직장, 직업은 안녕한가요?
1장. 수의사에서 블로거를 거쳐 작가까지, N잡러의 시작
1. 수의사로 살며 강산이 변했다
2. 번 아웃에 우울증까지, 마흔에 폭삭 무너진 내 마음
3. 인생 책을 만나 블로거가 되면서 시작된 새로운 인생
4. 라디오에서 두 번이나 내 사연이?!
5. 난생처음 책이란 건 발간했다, 바로 전자책
6. 브런치 작가도 되고, 원고 청탁도 제안받고
7. 서점에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나다
2장. 부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1. 100세 시대는 옛말. 120세, 역노화, 영생을 말한다
2. 고성장 시대여 굿바이
3. 평생직장은 고대 유물이 되었다
4. 안녕하지 못한 직장과 직업
5. 알고 나면 소름 돋는 미래 직업 전망
6. 나처럼 부업 작가가 돼라
3장. 글을 쓰려면 책부터 닳도록 읽어라
1. 책 포비아에 빠진 대한민국
2.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독서광
3. 그래서 글 쓰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하는데? 뭐가 좋은데!
4. 다독 vs 소독, 누구 말이 맞을까?
5. 책, 제대로 읽자
6. 독서, 이렇게 하라!
4장. 꾸준히 쓴 글로 내 이름을 알려라
1. 글쓰기, 시작이 8할 이상이다!
2. 글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3. 잘 쓴 글 vs 좋은 글 vs 읽히는 글
4. 글쓰기 A to Z
5. 블로그가 한물갔다고? 속지 마라
6.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라! SNS는 다다익선
5장. 책을 써서 저자가 돼라
1. 전자책의 시대가 온다고?!
2. 책 쓰기 전에 몸부터 풀자, 전자책 쓰기
3. 책은 아무나 못 쓴다? 틀렸다, 누구나 쓸 수 있다. 누구나 써야 한다
4. 책을 쓰면 얻는 것들
5. 책은 이렇게 쓰자
6. 투고부터 출간까지의 여정
에필로그. 당신이 저자가 되는 그날까지
Author
박근필
나를 알아가고
그런 나를 표현하여 세상에 알리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통해
타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글과 책을 씁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글과 책을 씁니다.
내가 있기 전의 세상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의술과 글과 말로써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사람.”
세상이 나를 이렇게 기억해 주길 원해요.
“그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였길,
내일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이길 바랍니다.
저서: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나를 알아가고
그런 나를 표현하여 세상에 알리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통해
타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글과 책을 씁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글과 책을 씁니다.
내가 있기 전의 세상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