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육아가 어렵거나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 배운 ‘버릇육아’를 전하는 자녀 교육서이다. 아이 교육에 왜 ‘버릇’이 중요한가를 시작으로 4가지의 ‘버릇육아법’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리브 웰(Live Well)’의 비밀도 담겨 있다.
저자는 남편의 학업 문제로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녀가 3명 이상이어도 편하게 육아하는 미국 엄마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저자는 그 비결을 궁금해하며 미국 엄마들의 육아법을 연구한다. 끈질긴 궁금증은 ‘버릇육아’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10년 가까이 유치원에서 영유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깨달음은 확신으로 바뀐다. 영유아기 때 기본적인 버릇을 잡아야 결국 엄마도 아이도 편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깨달음으로 끝내지 않고 『엄마가 편해지는 버릇육아』에 이 모든 것을 담아냈다. 모든 엄마가 육아에서 해방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미국 엄마들이 ‘버릇’부터 가르치는 이유
1. 선진육아에 어른 이기는 아이는 없다
2. 설명의 끝판왕, 미국 엄마
3. 미국 조부모 vs 한국 조부모
4. 미국 엄마에게서 배운 배려와 예의
5. 버릇도 훈련으로 완성된다는 교훈
6. 기질은 어쩔 수 없어도 버릇은 길들이기 나름
2장 수면 버릇: 일단 잠 잘 자는 아이로 키우자
1. 3세 이후부터는 무조건 혼자 재워라
2. 낮잠이 밤잠을 망친다는 속설
3. 최적의 수면 환경 만들기
4. 잠 앞에 장사 없다
5. 육아시간과 부부 시간의 밸런스
[내가 버릇처럼 사용했던 숙면템 Tip!]
3장 식사 버릇: 식탁에서의 전쟁은 이제 그만
1. 밥 먹는 게 벼슬인 줄 아는 아이
2. 영상을 허락하는 순간부터 헬 지옥이다
3. 외식할 때, 비상총알을 챙겨라
4. 간식이냐 주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5.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
6. 우리 집만의 식사 문화를 만들자
[내가 버릇처럼 사용했던 식사템 Tip!]
4장 놀이 버릇: 스스로 놀 줄 알아야 잘 큰다
1. 지나친 플레이데이트는 독
2. 아이의 자율성을 방해하는 부모의 행동
3. 혼자 놀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라
4. 스스로 하는 아이 vs “엄마가 해줘” 하는 아이
5. 놀이의 기회를 넓혀라
6. 아이는 쉬면서도 자란다
[내가 버릇처럼 사용했던 놀이템 Tip!]
5장 독서 버릇: 아이의 인성과 지성을 키우는 독서
1. 책을 좋아하는 아이 vs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
2. TV랑 스마트폰은 메가급 방해꾼
3. 엄마의 꾸준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
4. 방학을 활용하는 꿀팁
5. 책이 곧 아이의 머릿속 세계를 만든다
6. 지나친 사교육이 독서 버릇을 망친다
7. 학습만화보다는 좋은 책부터 먼저
[내가 버릇처럼 사용했던 독서템 Tip!]
6장 엄마를 리브 웰(Live Well)하게 만드는 방법
1. 육아라는 체력전을 이기는 법
2. 루틴의 힘을 키우면 스스로 척척
3. 훈육과 믿음은 함께 가야 한다
4. 부모의 권위를 지켜라
5. 육아서를 육아코칭 멘토로 활용해라
6.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만드는 버릇육아
참고문헌
Author
이기영
10년 차 유치원 영어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결혼 후 남편의 로스쿨 진학으로 인해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미국 엄마들이 편하고 즐겁게 육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비결이 궁금했다. 그리고 그들의 육아법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미국에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었다.
미국 UCLA Tesol program을 수료하고, 귀국 후 현재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10년간 수많은 아이를 가르치고, 학부모들과 상담하면서 가정에서의 ‘훈육’과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강남의 사교육 일번지에 거주하면서 소신을 가지고 ‘버릇육아’에 더 집중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 ‘좋은 버릇’을 잘 들여놓으면, 엄마들의 육아는 점점 편해질 것이다.
인스타그램: @6a_unnine
10년 차 유치원 영어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결혼 후 남편의 로스쿨 진학으로 인해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미국 엄마들이 편하고 즐겁게 육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비결이 궁금했다. 그리고 그들의 육아법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미국에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었다.
미국 UCLA Tesol program을 수료하고, 귀국 후 현재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10년간 수많은 아이를 가르치고, 학부모들과 상담하면서 가정에서의 ‘훈육’과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강남의 사교육 일번지에 거주하면서 소신을 가지고 ‘버릇육아’에 더 집중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 ‘좋은 버릇’을 잘 들여놓으면, 엄마들의 육아는 점점 편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