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넘은 나이, 인생의 중반을 넘어선 시기에 저자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하지만 각종 어려움과 갈등을 겪으며 좌절할 위기에 몰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더욱 단단해진다. 결국 삶의 방향에 관한 지혜와 통찰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저자의 깨달음은 『오십, 삼국지가 필요한 시간』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2천 년 동안 이어진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이 책에는 여러 삼국지의 인물과 사건을 통해 전하는 값진 교훈이 담겨 있다. 삼국지연의의 이야기는 새로운 삶의 나침반이 되어 격정의 시대를 살아가는 50대에게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시할 것이다.
오십 이후, 삶은 변화한다. 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후반기를 무력감과 좌절로 보내지 않으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도전하라!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필요한 지혜가 『오십, 삼국지가 필요한 시간』에 넘치도록 담겨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장 오십, 나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1.│선택 Choice│오십의 선택은 목숨을 걸어라
책사 진궁, 잘못된 선택은 죽음을 부른다
오십, 선택은 더 신중하게 하라
2.│자각 Awakening│나이 들수록 나 자신을 돌아봐라
조조와 유비, 영웅을 논하다
오십, 나를 정확히 파악하라
3.│의지 Decision│받은 만큼 베풀면서 살아라
유비, 삼고초려로 제갈량을 얻다
오십, 이제는 베풀며 살아가라
4.│시기심 Jealousy│질투는 나의 힘이다
주유, 질투에 눈이 멀다
오십, 지나친 질투로 나를 망치지 마라
2장 오십,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움직일 수 있다
1.│우정 Friendship│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가까이하라
도원결의로 기초를 다진다
오십, 진정한 친구와 함께하라
2.│동행 Companion│오직 마음으로 세상을 얻어라
조조, 곤형(髠刑)으로 민심을 얻다
오십, 휴수동행(携手同行)으로 세상에 나아가라
3.│진심 Sincereness│소통의 핵심은 진실성이다
관우, 은혜는 절대 잊지 않는다
오십, 진심으로 세상과 동행하라
4.│신의 Faith│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다
조조, 기만술로 위기에 빠지다
오십, 오직 진정성으로 나아가라
5.│실천 Fulfillment│먼저 모범을 보여라
유비, 충신 조자룡을 얻다
오십, 솔선수범의 정신을 잊지 말아라
6.│연대 Solidarity│함께 가야 멀리 간다
장비, 독불장군으로 최후를 맞다
오십, 함께하기의 힘을 믿어라
3장 오십, 한 번의 실수도 위험할 수 있다
1.│절제 Moderation│술은 친구이자, 독약이다
장비, 술로 세상을 망치다
오십, 술이 술을 먹지 말도록 하라
2.│심사숙고 Consideration│실수는 반드시 바로 잡아라
원소, 세 번의 실수로 천하를 날리다
오십,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3.│오판 Misjudgment│단 한 번이란 생각을 버려라
관우, 잘못된 확신으로 화를 당하다
오십, 세상을 읽는 능력을 키워라
4.│신중 Prudence│잠시 멈춰야 보인다
채모와 장윤, 어이없는 죽음에 이르다
오십, 조급함으로 일을 망치지 말라
5.│편견 Prejudice│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라
반골상(叛骨相) 위연, 반란을 꾀하다
오십, 세상을 읽는 눈을 키워라
6.│겸손 Modesty│겸손한 사람만큼 강한 자는 없다
유비, 책사 방통을 잃다
오십, 자만심과 열등감을 버려라
7.│만용 Temerity│분수를 지키는 삶이 아름답다
황충, 어이없는 죽음을 자초하다
오십, 항상 위험을 직시하고 행동하라
4장 오십, 도전하라! 그 속에 답이 있다
1.│승부수 Game changer│때로는 전면전으로 돌파하라
주유, 고육지책으로 승기를 잡다
오십, 궁여지책은 반드시 피해라
2.│긍정 Positivity│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제갈량, 남동풍을 일으키다
오십, 간절히 원하면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라
3.│말조심 Courtesy│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양수, 계륵(鷄肋) 신세가 되다
오십, 반드시 세 번 생각하고 말하라
마치는 글
참고도서
Author
은파
글쓰는 직장인, 카카오 브런치 작가. 어린 왕자라는 안경을 통해 또 하나의 페르소나를 써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숲이 있어 길도 있다》, 철학 에세이 《철학을 만나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 카카오 브런치 북으로는 《ID 119 어린 왕자》가 있다. 본명은 김인태, 외교부와 뉴욕 총영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전주시 부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글쓰는 직장인, 카카오 브런치 작가. 어린 왕자라는 안경을 통해 또 하나의 페르소나를 써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숲이 있어 길도 있다》, 철학 에세이 《철학을 만나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 카카오 브런치 북으로는 《ID 119 어린 왕자》가 있다. 본명은 김인태, 외교부와 뉴욕 총영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전주시 부시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