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보고(寶庫)인『논어』. 세상을 경영하는데도 『논어』 한 권으로 충분했다. 그렇다면 부모가 아이를 깨우칠 때도 『논어』 한 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논어』에 담긴 인격 수양과 사회 윤리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를 깨우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누군가를 깨우친다는 건 배움이 전제되어야 하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애써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배워야만 하는 사람이고 노력해야만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무엇을 배울지, 어떻게 애를 써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진정으로 자녀를 위해 배우고자 한다면 검증된 최고의 스승, 공자를 찾아가 보자! 『논어』 속 공자의 이야기를 천천히 묻고 차근차근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자녀 교육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자께서 부모에게 말씀하셨다』가 전하는 스무 권의 책은 『논어』 만큼이나 자녀 교육의 지혜를 찾는 부모의 길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최고의 스승, 공자에게 배운다
1부. 공자의 제자를 보며 자녀 교육의 길을 묻는다
1장. 당신은 자녀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합니까?
2장. ‘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3장. 당신의 자녀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4장. 당신의 자녀는 어떤 습관을 갖고 있습니까?
5장. 당신은 자녀에게 화를 잘 냅니까?
6장.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
7장. 당신의 자녀는 좋은 친구입니까?
8장. 당신은 자녀에게 알맞은 교육을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