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느린 글쓰기

시작을 머뭇거리는 엄마들을 위한 글쓰기 레시피
$19.44
SKU
979116910442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1/12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69104425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시작을 머뭇거리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가이드!”

치열한 삶 속,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엄마는 글을 쓴다

이 책은 여전히 불안하고 평범한 엄마가 ‘글쓰기’에 관해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자 스스로 내린 답이다.

무엇을, 왜, 어떻게 쓰지?
글은 내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글을 쓰면 위로받을 수 있을까?

저자는 글쓰기에 의문을 품은 채로 글을 써 내려갔다. 글쓰기는 답을 내려주지도, 모든 것을 치유해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을 과장하거나 비약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사랑하는 엄마가, 글쓰기를 머뭇거리고 있는 엄마들의 등을 밀어주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한번 타오를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와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을 바로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안내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나의 어둠이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기를

1장 나는 불안한 엄마였다 : 고백

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
익숙한 거절
불안으로 채운 책장
당신은 엄마가 아니야
아이가 말을 안 해요
나만의 한강이 필요하다

2장 글 쓰는 엄마가 되고 싶다 : 시작

일단 쓰자 : 루틴이 필요해
잘 지내? : 나에게 묻는 안부
글쓰기에 재능이 필요할까?
어깨에 힘 좀 빼시죠
종이 위에 마음을 쏟아내는 시간
내 안의 검열자를 외면할 수 있다면
나를 찾아가는 연습 : MBTI
일상에서 보물찾기
메모는 나의 힘 : 글감 노트
100일 한 문장 쓰기 프로젝트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
꿈꾸는 방구석 집필실
세상을 향한 스위치 잠시 off
글쓰기도 장비빨
글은 내가 쓸게, 월급은 누가 줄래?
기억은 지워지고 흔적은 남는다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3장 엄마표 글쓰기, 무엇을 쓸까? : 레시피

8세의 내가 울고 있다 / 어린 시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란다 / 육아 일기
당신을 고발합니다 / 배우자
몸과 마음은 하나다 / 운동 일지
마흔의 고장 수리 내역서 / 몸의 기록
매일 나를 사랑하는 방법 / 하루 일기
글 한잔의 확실한 행복 / 커피 타임
구멍 난 통장 범인을 찾아라 / 가계부
살림꽝에게도 한 가지 팁은 있다 / 집안일
엄마 오늘 메뉴 뭐야? / 식단 기록
보이지 않는 사랑 / 사진
낯선 공간이 주는 환기 / 여행
읽고 생각하고 쓰기 / 책 리뷰
불안이 불안을 낳는다 / 걱정
댓글 요정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댓글
내향인의 유튜버 도전기 / 도전
만다라트를 아시나요? / 목표
천 살 먹은 나의 아저씨 / 명언
우리 집으로 가자 ♬ / 덕후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모전
아픔이 나를 쓰게 한다 / 상처
미리 쓰는 장례식 초대장 / 죽음
사라진 시곗바늘 / 시간

4장 느려도 괜찮아, 엄마도 자란다 : 성장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일
좋은 글이란
구체적이고 생생한 글에서는 감칠맛이 난다
나의 글쓰기 선생님
따라 쓰기의 힘
내 글엔 어떤 향기가 날까?
공개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
공개 글쓰기 플랫폼 장단점 비교
로또 당첨보다 조회수 폭발을 기다린다
때로는 거리 두기가 필요해
글 친구 만들기
실패한 글쓰기는 없다
고친 글도 다시 한번

5장 비로소 내가 되었다 : 응원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자
글이 주는 위로
온전한 나 받아들이기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엄마표 퍼스널 브랜딩

에필로그 - 쓰게 되어 다행이다
Author
김미선
대학에서 국어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전공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엄마가 되고 비로소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10살, 6살 두 아이 엄마이자
독서 및 육아 현장을 기록하는 유튜버이고,
때로는 부지런히, 때로는 게으른 글쓰기를 한다.

길을 걷다가
설거지를 하다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일상에서 글감을 찾으려 노력한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밥을 짓고, 글도 짓는 어른이 되고 싶다.
대학에서 국어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전공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엄마가 되고 비로소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10살, 6살 두 아이 엄마이자
독서 및 육아 현장을 기록하는 유튜버이고,
때로는 부지런히, 때로는 게으른 글쓰기를 한다.

길을 걷다가
설거지를 하다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일상에서 글감을 찾으려 노력한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밥을 짓고, 글도 짓는 어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