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기쁘고 좋은 순간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주변 사람들과 가까워진 후 서로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제각각 모두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듯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과 사연을 마주하면 누구나 피하려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달랐다.
저자는 반복되는 사계절을 거치며 내면에 쌓인 것들을 토해내기 위해 글을 썼다. 그렇게 쓴 글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끔 도와줬다. 그 시간 속에서 슬픔을 회피하기보다는 고통을 직면하며 처절하게 하루를 버틴 끝에 그는 마침내 성장할 수 있었다.
『모든 계절이 나를 만들었다』는 삶의 정답과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 무조건적인 긍정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부정적인 감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며,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아파해야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묵묵하게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
Contents
펴내며
1장 봄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계절
벚꽃이 피는 계절
평생 기억될 순간
살아있는 오늘
성장하는 시간
아이 같은 어른
피어나는 계절
변하지 않는 것
질투
관심
기다려주는 아이
사랑이 망설여지는 이유
진정성
편지
후회 없이 사랑했다면
좋아하는 것
식물
플로리스트
낙산공원
2장 여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을 알차게 보내다
먼저 준비될 것
부정
돈을 버는 이유
사랑받는 사람
사람의 마음
나아가는 것
자연스러운 관계
글과 닮은 당신
사연이 있는 삶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선택
자기 확신
억제
인정하다
슬픔에 담긴 것들
헛되지 않은 배움
나 홀로 해외여행
기억되는 사람
나보다 나를 생각해주는
빈자리
꿈이기를 바라며
용서
위로의 말
3장 가을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애매한 바람
하늘을 올려다보면
거절당하는 것과 버림받은 느낌
계절이 떠오르게 하는 것들
시간 앞에
당신의 시기
부모의 마음
충분히 아파하세요
지혜로운 인간관계
쓸쓸함
4장 겨울 가끔 넘어질 때도 다시 일어나 단단해지는 성장의 시간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했던 기억
기다리는 사람
친구에게
감사한 일
콤플렉스
크리스마스
문화생활
자기 관리
기타
첫눈
당연한 일상
11월 11일
동생의 위로
마치며
Author
김신일
1992년 11월 4일 서울에서 출생
현재는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에서 근무 중
남들과 사연만 다를 뿐,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과거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극복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10년간 글을 써왔지만, 결과를 내지 못해 좌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써왔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면 이제는 그 감정조차 그대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나만 그런 것이 아닌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여길 수 있으면 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 중 헛된 일은 하나도 없으며 주어진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했으면 합니다.
남들과 사연만 다를 뿐,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과거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극복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10년간 글을 써왔지만, 결과를 내지 못해 좌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써왔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면 이제는 그 감정조차 그대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나만 그런 것이 아닌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여길 수 있으면 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 중 헛된 일은 하나도 없으며 주어진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