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의적 정치인과 독재자는 모두 자신의 ‘각본’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무솔리니부터 트럼프까지 그들이 지닌 각본집의 해부다
“트럼프의 미국은 파시즘으로 가는 무서운 길에서
돌이킬 수 없는 지점까지 위험하게 근접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티머시 스나이더, 대니얼 지블랫 강력 추천 ★
독재자·권위주의 정치가의 각본 해부집
단골 메뉴는 경제 참사와 좌파로 인한 대재앙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독재자 혹은 권위주의 정치가들이 은밀히 보관하고 있던 각본에 대한 해부집이다. 독재로 가는 권력자들은 늘 각본을 갖고 있었다. 선배 정치인들의 매뉴얼을 참조해 자신의 정치에 활용하는 것은 20세기의 무솔리니에서 21세기의 트럼프까지 이어졌다. 설득의 힘을 잃은 이들은 통제와 힘을 주로 사용한다. ‘예외’ 상태를 ‘규칙’으로 만들고, 이것을 상당 기간 정상 상태처럼 유지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과 세계가 함께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극우, 권위주의, 독재』가 힘과 이데올로기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파국을 예고하는 책인 이유다.
Contents
등장인물
시작하는 말
제1부 권력으로 가는 길
1장 파시스트 점령
2장 군사 쿠데타
3장 새로운 독재자의 출현
제2부 통치의 수단
4장 더 위대한 국가
5장 프로파간다
6장 정력
7장 부패
8장 폭력
제3부 권력의 상실
9장 저항
10장 최후
맺는 말
Author
루스 벤 기앳,박은선
뉴욕대학 역사 및 이탈리아학 교수로 정치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파시즘, 권위주의, 선전, 그리고 이것들이 민주주의에 가하는 위협이다. 지은 책으로 『이탈리아 파시즘의 제국 영화』 『이탈리안 모빌리티』 『파시스트 모더니티: 1922년부터 1945년까지의 이탈리아』 『파시스트 문화』 『이탈리아의 제국주의』 등이 있다. MSNBC 오피니언 칼럼니스트이자 CNN, 『이코노미스트』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애틀랜틱』에 기고하고 있다. 민주주의 보호 자문위원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보도하는 뉴스레터 루시드의 발행인이다. 구겐하임, 풀브라이트 등의 펠로십을 수상했다.
뉴욕대학 역사 및 이탈리아학 교수로 정치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파시즘, 권위주의, 선전, 그리고 이것들이 민주주의에 가하는 위협이다. 지은 책으로 『이탈리아 파시즘의 제국 영화』 『이탈리안 모빌리티』 『파시스트 모더니티: 1922년부터 1945년까지의 이탈리아』 『파시스트 문화』 『이탈리아의 제국주의』 등이 있다. MSNBC 오피니언 칼럼니스트이자 CNN, 『이코노미스트』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애틀랜틱』에 기고하고 있다. 민주주의 보호 자문위원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보도하는 뉴스레터 루시드의 발행인이다. 구겐하임, 풀브라이트 등의 펠로십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