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3월 창간된 재일 한인 유학생의 애국 계몽 통합 단체인 대한흥학회의 월간 기관지. 『대한흥학보』는 유학생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학식 교환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크게는 조국 문화의 창달과 국내 동포의 민지를 개도하기 위해 지덕 계발, 즉 국민의 실력을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조선 강점 직전인 1910년 5월 폐간되었다. 『대한흥학보』의 발행은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어 조선 민족과 민중의 독립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하였다.
Contents
上 - 自1호 ∼ 至 제5호
中 - 自6호 ∼ 至 제13호
Author
대한자강회
대한흥학회는 1909년 1월 일본에서 설립된 유학생 단체이다. 1905년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는 한국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태극학회(太極學會), 공수학회(共修學會), 낙동친목회(洛東親睦會), 유학생구락부(留學生俱樂部), 호남학회(湖南學會), 광무학회(光武學會) 등 다수의 유학생 단체가 설립되었다. 이들 단체 중 일부가 통합하여 1908년에 대한학회(大韓學會), 다시 1909년 1월에 대한학회, 태극학회, 공수학회가 통합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대한흥학회는 1909년 1월 일본에서 설립된 유학생 단체이다. 1905년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는 한국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태극학회(太極學會), 공수학회(共修學會), 낙동친목회(洛東親睦會), 유학생구락부(留學生俱樂部), 호남학회(湖南學會), 광무학회(光武學會) 등 다수의 유학생 단체가 설립되었다. 이들 단체 중 일부가 통합하여 1908년에 대한학회(大韓學會), 다시 1909년 1월에 대한학회, 태극학회, 공수학회가 통합하여 설립된 단체이다.